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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연합신문) 예총연, ‘기독교 교회제모습찾기 제9회 전국대회’ 개최 (2015. 10. 02)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5-10-13 10:49
조회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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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더욱 깊어지는 영적 혼란과 어둠속에 빠진 한국교회가 여전히 갈 길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는 고장 난 배처럼, 세상의 망망대해 한복판에서 헤매이는 가운데,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있던 참 교회의 모습이 점차 잊혀져 가며, 이를 바라보는 의식있는 목회자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한때 세계교회사에 길이 남을 폭발적인 성장과 부흥을 보였던 한국교회지만 이제는 당장 10년 후의 미래조차 낙관하지 못할 정도로 피폐해져 버린 것이다.
지난날 우리들의 탐욕으로 잃어버린 교회 본연의 순수한 모습을 회복하고자 ‘기독교 교회제모습찾기’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에 한줄기 희망의 빛을 이어가고 있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가 다시 한 번 주님 앞에 엎드려 통곡의 회개를 드렸다.
예총연은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회장 남윤국 목사)와 함께 지난 10월 1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 교회제모습찾기 제9회 전국대회’를 열고 하나님이 이 땅에 세우신 교회를 온전한 모습으로 지켜내지 못한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교회가 완전히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깨끗한 마음과 순수한 열정으로 한국교회의 변화를 위해 함께 헌신할 수 있는 예총연의 회원이 될 것을 주문했다.
유 목사는 “인본주의와 세속주의, 혼합주의의 거센 바람에 떠밀려 기우뚱거리는 오늘날 한국교계를 보노라면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며 “금권선거로 얼룩진 교계 정치, ‘돈과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 대형교회들은 작금의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을 여실히 드러낸다”고 한탄했다.
이어 “지금의 현실을 생각할 때 금번 전국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각오와 결단과 협력이 있어야 한다”며 “오늘의 전국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가 이 세대를 분별하며 영적 파수꾼으로 한국교회를 깨우는 경각의 나팔을 뜨겁게 불어야 할 것이다”고 권면했다.
유 목사는 “비록 우리 예총연이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작은 조직일 뿐이라도, 오늘 우리의 몸부림은 한국교회 전체를 진동시킬 수 있는 커다란 울림으로 퍼져나갈 것이다”며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남이 박수쳐 주지 않아도 그저 하나님이 우리 예총연에 맡기신 사명을 위해 묵묵히 충성하는 회원 여러분들이 있어 아직 한국교회의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용희 목사(하나 총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전국대회는 우정은 목사(열린 총회장)의 기도와 복음가수 김향두 목사의 특송에 이어 대회장 남윤국 목사(합동개혁 총회장)가 ‘오직 나의 신으로’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남 목사는 먼저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오만한 힘이 아닌 성령의 무궁한 능력을 의지하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남 목사는 “성령의 사람은 결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지 않는다. 성령의 사람은 삶이 아름다우며 힘들지 않고, 모든 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성령의 능력을 모르는 사람은 늘 허우적 거리며, 아무런 힘이 없다. 이게 바로 원동력의 차이다. 오직 성령의 능력에 의해 하나님의 사람들과 버림받은 사람들이 갈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사역이 작아 보일지라도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한다면, 우리가 이 시대를 변화시킬 수 있고, 역사를 이뤄갈 수 있다”며 “우리가 20년 전에 뿌린 변화의 새싹이 언젠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제시할 거대한 나무가 될 것임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남 목사는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의 일은 반드시 완성되고 만다는 사실을 굳건히 믿고 의지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제환 목사(보수 총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김신옥 목사(동원분과위원장)가 ‘한국교회를 위해’, 전혜숙 목사(홍보분과위원장)가 ‘세계선교를 위해’, 최현자 목사(영접분과위원장)가 ‘기교협을 위해’, 박진은 목사(기획분과위원장)가 ‘예총연 산하 25개 교단 및 3개 단체 3000여 교회를 위해’를 주제로 각각 기도를 이끌었다.
또한 신성수 목사의 선창으로 참석자 전원이 목회자와 성도 각각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결의문을 함께 제창했다.
이날 대회에 대해 예총연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는 “그동안 예총연과 기교협은 한국교회의 위기에 맞서 그리스도의 부활과 다시 오실 그날을 매일 되새기며 세상에 한줄기 소망을 뻗치기 위해 끊없이 노력을 해왔다”며 “한국교회의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은 우리가 펼치는 교회 회복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한국교회가 하루 빨리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총연은 한국교회의 거룩한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가을에는 전국대회를 통해 교회 본질 회복 운동을 전 교회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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