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은 진실이 없는 이방 종교”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이사장 김경희 목사,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산하 신학협의회(회장 고홍기 목사)는 지난 7월 4일 오전11시 대천교회(강철 목사)에서 제11회 신학세미나를 갖고 한국교회를 로마가톨릭의 속교로 만들려고 하는 사악한 음모에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
‘로마 가톨릭과 바람난 한국교회!’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강사인 주영근 목사(예장대신 수도노회 직전노회장)는 “‘그리스도가 어떻게 벨리안과 마음을 합할 수 없으며’의 고후 6:15절 말씀처럼 진실이 없는 가짜 이방혼합 우상종교인 가톨릭과 하나 될 수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우리 한국교회는 이러한 가짜종교인 가톨릭과 싸워서 주님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한국교회를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목사는 또 “성경에 큰 바벨론은 음녀로서 가톨릭을 의미하며 역사적으로도 가톨릭이 나타낸 실제는 이단차원을 넘어선 적그리스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주 목사는 계속해 “로마 가톨릭은 기독교가 아닌 가톨릭에 유입된 다신교로써 태양숭배, 모자숭배 등을 몇천년이 지난 오늘까지 이어오는 우상종교이자 혼합종교, 음녀종교”라고 다시금 강력히 비판하고, “하나, 일치를 앞세워 종교 통합운동을 추진하는 가톨릭에 속지 말고 성경적인 기독교의 근간을 지켜 한국교회를 살려나가자”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예총연 회원들은 이날 세미나 후 특별기도시간을 갖고 NCCK 로마가톨릭 ‘신앙과 직제일치’ 반대, ‘오직 성령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예총연과 산하단체’ 등의 주제를 놓고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