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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연합신문) 예총연,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제8회 전국대회’ 개최 (2014. 10.15)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4-10-20 11:12
조회
493
 
 
암울한 어둠이 잠식하는 시대에 세상에 치유와 평화의 빛을 선사해야 할 교회가 언제부터인가 세상의 어둠에 함께 묻혀버렸다. 자정능력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상실한 교회와 연합기관은 세상의 탁류에 밀려 본래의 갈 길을 잃고, 세상의 천덕꾸러기로 전락한지 오래다.
이런 상황에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조를 통해 교회의 초심 회복을 목표로 한국교회의 궁극적 변화를 위한 각성 운동이 펼쳐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본 대회는 세상의 어둠이 짙어질수록, 교회의 세속적 타락이 가속화될수록 더욱 거센 기도와 영성으로 마지막 남은 한국교회의 등불을 사수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날까지 참 목자상을 갖고 교회들로 하여금 시대적 사명감을 감당토록 교회의 제모습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목사)와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회장 남윤국목사)는 지난 10일 서울 신대방동 대천교회(담임목사 강철)에서 기독교 교회제모습찾기 제8회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예수님을 닮는 제자(13:34~35)’란 주제로 열린 이날 전국대회에서 예총연의 회원들은 하나님의 충실한 종으로서 성경적 행실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상과 인격을 갖는 성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
3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대회에서 기교협 회장 남윤국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지금 한국교회는 영적인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장로교 주요교단들의 지난 9월 총회를 보며 신학적 정체성의 혼재, 교권 우상주의가 우선되는 참담한 현실을 볼 수 있었다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말세지말 징조에 나타날 현실을 미리 예견하셔서 예총연과 기교협을 설립해 영적 수렁에 빠진 한국교회와 연합단체의 선도적 역할을 감당토록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할 때 결코 우리가 하지 못할 일은 없다면서 오직 성경적 근거로 개혁주의 신앙을 견고히 하고 주님 오실때까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 교회의 제모습을 찾는 일에 전력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 강용희목사(하나총회 총회장)의 사회로 기교협 부회장 전승웅목사(합동은총총회 총회장)의 기도와 단소찬양선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대표회장 유영섭목사가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의 제 모습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유목사는 성령님의 역사로 이뤄진 예루살렘교회, 사도바울을 통해 복음으로 도전한 안디옥교회, 믿음과 헌신의 모델 로마교회 등의 예를 들어 한국교회가 초대교회의 순수한 복음의 열정을 다시 회복해야 함을 역설했다.
하나님은 이 시대, 위기에 놓인 비상시국에 수백 수천의 느슨하고 무기력한 성도가 아니라, 믿음과 헌신으로 중무장한 한 사람의 성도를 필요로 하신다자기 혼자 예수 믿고 겨우 구원받는 성도보다 굳건한 믿음과 참된 헌신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도를 찾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교협 부회장 김명자목사(열린총회 총회장)나라와 민족을 위해’, 예총연 회계 강진명목사(보수정통총회 총회장)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기교협 기획분과위원장 박진은목사가 예총연과 소속 교단 및 단체를 위해를 주제로 각각 특별기도를 이끌었다.
합신기도 시간에는 예총연 사무총장 반정웅목사의 인도로 참석자 전원이 뜨거운 찬양과 통성기도를 통해 한국교회의 참된 회복을 갈구했다.
반목사는 이 시간 우리 기도하며 목놓아 울어보자. 가슴 속 모든 것을 꺼내어 기도할 때 이 곳에 마가의 다락방에 있었던 성령께서 임재할 줄 믿는다주님 앞에 결코 부끄럽지 않은 모습의 교회, 예수님을 닮은 교회가 되도록 우리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기교협 부회장 김제환목사(보수총회 총회장)의 선창으로 목회자, 성도, 교회의 역할에 대한 각각의 결의문을 제창했다. 본 결의문에서 목회자는 그리스도의 사상과 인격을 본받아, 청렴·결백, 신행일치의 목회자 될 것. 성도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지역사회에 믿음과 신뢰를 주는 성도가 될 것. 교회는 교회의 올바른 본질을 회복해 이웃과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교회가 될 것. WCC사상인 종교다원주의와 반국가단체 및 종북주의,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반대 등을 다짐했다.
한편, 기교협은 성경에 나타난 초대교회 정신과 종교개혁 정신에 입각한 교회제모습찾기를 소원해 민족복음화, 소외된 이웃의 구제와 선교, 교회와 지역사회의 교제를 위한 다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목회자와 성도들에게는 참된 그리스도의 종으로의 각성을 위한 세미나 및 전국대회 등의 운동을 펼치고 있다. <차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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