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대처, 효과적인 전도방법 등 큰 호응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신학협의회(회장 고홍기 목사)가 주관한 제6회 신학세미나가 지난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한 교회, 행복한 목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 주제에 걸맞게 이스라엘 선교사인 류모세 선교사, 「전도가 너무 쉬워요」의 저자 손현보 목사가 강사로 나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이슬람,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할 것인가?, 땅 끝까지 복음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세상이 변하는 만큼 우리들의 신앙과 신학과 교회가 변질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며, “오늘 이 세미나를 통해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신학협의회장 고홍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는 개척교회 살리기에 걸 맞는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시해 세미나에 임했다”며 “모쪼록 이번 기회를 통하여 목회에 도전을 받고, 그 도전이 교회를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신학협의회 상임총무 박경주 목사의 사회로 신학협의회 부회장 오세택 목사의 기도, 류모세 선교사의 제1강의에 이어 식사 후 손현보 목사의 제2강의가 계속해 진행됐다.

(사)예총연은 이번 세미나를 기회로 한국교계의 영적회복과 세계선교의 버팀목과 지지목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