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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교회(합동예총) 김진형 원로목사 추대 & 김용길 담임목사 위임예배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2-02-28 17:38
조회
1653
합동예총, 서울노회원, 성도, 지인등 대거 참여
 



동대문구 휘경동 빌립보교회 본당에서 지난 24년간 목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김진형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예배를 2월 26일(주일) 오후 5시부터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총 총회장을 지낸 김진형 원로목사는 평소 총회에서도 존경을 받던 목사였다. 신실하고 순수하지만 구령의 열정으로 일관한 지난 24년 동안의 목회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김용길 담임목사 위임예배도 겸하여 합동예총 서울노회 서기 반정웅 목사의 사회로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경인노회장 김경식 목사의 기도, 장위중앙교회 김용철 목사의 성경봉독, 빌립보교회 여전도회의 특별찬양, 합동예총의 총회장 고흥기 목사의 설교와 찬송으로 총 4부 예배 중 1부 예배를 진행하였다. 총회장 고흥기 목사는 설교를 통하여 “노병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라는 맥아더 장군의 말을 인용하며 지난 24년간의 목회 일선에서는 내려오지만 그것은 결코 죽었다 할 수 없는 것이다라는 말씀으로 원로목사가 되는 시점에서 김진형 목사는 그간 목회 연륜으로 더 큰 하나님의 예비하신 사역이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하며 자칫 위축되고 허전할 수 있음에 진심을 담아 위로하였다.

이어 2부로 진행 된 원로목사 및 공로목사 추대식에서 김신영 장로가 추대사를, 서울노회장 심의경목사가 공포를, 김용길 목사가 원로목사 추대패를 증정하고 총회장 고흥기 목사가 공로목사 추대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김진형 목사는 퇴임사에서 간단하지만 힘 있게 그동안 목회를 대과없이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사랑하는 아내의 내조와 가족들,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의 헌신과 충성이 있어 가능했다며 진정성을 담아 감사를 전했다. 또한 결코 규모가 크다 할 수 없는 빌립보교회에서 사역하기로 결단한 김용길 목사와 그의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퇴임의 아쉬움보다 감사로 가름하는 어른의 면모를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3부, 목사 위임식은 서울노회장 심의경 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용길 목사와 사모,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각각 서약하였으며 기도 후 위임목사 되었음을 공포하였다. 김용길 위임목사는 취임사를 통하여 26~7년 전 오늘의 추대 및 위임식 사회를 보는 반정웅 목사와의 은혜로운 관계를 밝혀 참여한 모든 성도 및 하객들을 숙연하게 했다. 반정웅 목사의 전도로 예수를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오늘의 빌립보교회 위임목사가 되었음을 밝혔기 때문이다. 자신을 전도한 목사님이 자신의 위임식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하나님께 은혜를 돌리자 성도들과 하객들은 상기되어 술렁였다. 실로 예사롭지 않은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마지막 4부는 서울노회 부노회장 김영근 목사의 권면과 이창동, 신유선 목사의 축사로 이어지고 이탈리아 유학 중인 신은혜 자매는 잔잔하지만 영감있는 축가로 은혜를 배가시켰다. 합동예총 공로목사 1호 문인구 목사 축도로 은혜로운 추대 및 위임식이 끝났다.



강요셉 대표기자
심정섭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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