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연은 이날 총회에서 5회기 임원을 확정하는 한편, 1년 동안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 정기 모임과 기도회, 전국대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춘계 수련회와 신학세미나 등을 진행해, 연합회 산하 가맹 교단들의 목회자들의 교류와 협력,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유영섭 목사는 ‘개혁하라 또 개혁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개혁은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는 것이며,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요 사랑”이라고 말하고 “이 시대 속에서 예총연이 해야 할 일을 살펴 개혁하고 변화돼야 한다”고 지적, 예총연이 변화돼 한국 교회의 변혁을 이끌 것을 주문했다. 또한 “말씀 속에서 개혁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을 통해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하고 말씀 안에서 사역을 잘 감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