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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신문) (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연합회 대표회장 유 영 섭 목사 (2009. 12.23)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0-01-11 12:01
조회
964
 화합과 일치와 회원교단 확장에 앞장서겠다
지난 2004년 창립해 장로교 연합의 모범을 보이며 한국교계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연합회(이하 예총연, 이사장 김경희 목사,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가 지난달 제5회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 교단들이 힘을 모아 한국교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대표회장에 재선임된 유영섭 목사를 만나 연합회의 앞으로의 계획과 운영방침을 들어보았다.
한국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독선적인 생각과 자만심 버려야
먼저 대표 회장에 재임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계획은?
저보다 능력 있는 사람이 많고 계속 맡아 극구 고사했지만 다시 직책을 맡게 되어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저에게 다시 중임을 맡기신 것은 겸손한 자세로 섬김의 본을 보여 달라는 뜻으로 생각합니다.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구상한 것은 없지만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인도하는 방향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년도 회원들이 모여 교회 제모습 찾기와 신학 세미나를 통해 자질향상, 상호교류의 장을 열어 갔습니다. 명년에도 이와 같은 사업을 중심으로 장로교단의 일치와 연합에 앞장서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분열이 아닌 연합의 모습입니다.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며 하나가 될 때 한국교회도 다시 회복될 것입니다. 저희 예총연이 이런 모범을 보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예총연의 설립취지는?
예총연은 군소교단의 모임체로서 지난 2004년도에 설립했습니다. 한국 교계의 순수한 단체로 잡음이나 의견 충돌 없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큰 교회는 큰 교회대로 할 일이 있으며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대로 할 일이 있다고 봅니다. 한국 교회의 잘못된 생각중 하나는 대 교단 중심이라는 겁니다. 목회자를 평가할 때도 소속교단과 출신교단 그리고 교인의 숫자와 크기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군소교단에 소속된 목회자들은 능력이 있어도 인정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비록 작은 교단의 목회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분명한 부르심에 의해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누군가는 보호해주고 그들의 입장을 대변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한국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소신껏 바른 목회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예총연은 이러한 목회자들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체로 목회자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 저희 예총연은 절대 정치색을 띄지 않으며 이러한 신념은 회원 교단 영입 시에도 확고하게 검증을 합니다.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과제가 있다면?
오늘날 한국 교계는 수많은 교단과 단체들이 각기 다른 소리를 내며 화합과 협력이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장로교단만이라도 하나 되기 위해 노력한다면 보다 큰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교회가 다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말씀운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저희 예총연은 교회 제모습 찾기를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선을 버려야 합니다. 자기가 안 되면 안 된다는 이기적인 자만을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한국교회가 하나 되기 힘듭니다. 신·구약 시대를 막론하고 기독교는 각성과 갱신의 역사였습니다. 교회 본분을 지키며 바른 신앙, 바른 신학 정립에 힘을 써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교회의 올바른 본질을 회복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포부를 말씀해 주신다면?
저희 예총연이 출범한지는 명년으로 5년째이지만 나름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장로교의 일치에 작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은 회원 교단 전체의 참여와 소중한 의견 제시로 소외됨 없이 하나의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회원 교단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가입교단의 화합과 일치, 가입교단 확장에 능동적 대처, 산하 가입교단 교역자 재교육 문제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또한 회원들이 모여 교회 제모습 찾기와 세미나 등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뤄왔다고 봅니다. 명년에도 이와 같은 사업을
더욱 세분· 확대화 해서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수련회도 개최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간의 생각과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연합회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한국 교회에 모범과 덕이 되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선 회원교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예총연의 가는 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이 되도록 더 큰 관심과 뜨거운 기도록 부탁드립니다. 

도연승기자 / doys7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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