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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연합신문) 예총연 “성경적 질서 회복 위해 우리가 앞장서자” (2019. 12. 13)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9-12-14 11:52
조회
358
제15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 연임 결의



[크기변환]예총연 전경.jpg


우리사회의 이념 대립과 교회의 분열이 갈수록 고조되는 상황에, 하나님의 복음과 정의로 국민들에 한줄기 희망을 노래하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가 지난 12월 12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시간 초대교회 회복 운동을 통해 교회의 온전한 회복을 도모해 온 예총연은 지금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갈등과 위기가 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무책임에 기인했음을 통감하며, 하나님의 복음으로, 성경적 원칙 위에 세상을 선도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무엇보다 이를 바로 잡아야 할 한국교회의 주요교단과 연합단체들이 다툼과 분열로 정작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상실했음을 지적하며, 지난 시간 초대교회회복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추구해 온 예총연이 이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예총연은 정기총회를 통해 현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총회원들은 총선을 치르게 될 내년, 우리 사회의 대립과 분열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측하며, 그간 사회와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앞장서 온 강용희 목사가 금번 회기에도 대표회장을 맡아 국민 화합 운동을 안정적으로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장창래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전승웅 목사(상임회장)의 기도와 이문숙 사모의 특별찬양에 이어 이순주 목사(고문)가 ‘주를 섬겨온 바울의 발자취’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온갖 고난을 겪어야 했던 바울의 삶과 신앙이 우리 시대에 되살아나야 할 것을 강조했다.
[크기변환]예총연 단상.jpg


이 목사는 “주님을 위해, 주님 앞에서 흘린 눈물은 보배가 된다. 그 눈물은 세상을 바꾸고 사람을 변화시킨다”면서 “오늘날 교회에 눈물이 없고, 감동이 없다.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찾아 볼 수 없다. 신앙과 감격과 감동이 되살아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울의 신앙을 되짚어 보면,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었다. 바울은 그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마지막 때에 승리자로 우뚝 섰다”면서 “생명을 걸고 복음을 증언했으며, 희생으로 주님을 섬겼다. 바울은 삶의 이유가 주님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우리 예총연도 바울처럼 생명을 걸고 복음을 증언하며, 주님을 섬길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진정 바울의 삶을 따라갈 때,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이 땅에 임재할 것이다”고 말했다.

본 정기총회에서는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가 의장으로 나선 가운데, 전 회의록 보고, 연혁, 행사보고, 임원회 보고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 이어 인선위원회(위원장 유영섭 목사)가 신 임원 조각에 나서,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의 연임과 상임회장 및 각 협의회 회장 등의 임원 인선을 완료, 총회원들의 승인을 얻었다.

이어 신임 임원 및 각 협의회 임원들에 대한 추대증서, 취임증서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에 재추대된 강용희 목사는 “한국교회의 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선택적 사안이 아니다. 전면적인 개혁을 기대한 종교개혁500주년이 지났지만, 개혁은커녕 계속적인 퇴보를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우리 예총연이 목소리를 크게 내야 할 때다. 이제 우리 사역을 전 한국교회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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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총연은 2020년 사업계획으로 제19차 신학세미나(3월), 기교협 월례 기도회, 제15회 춘계수련회(5월), 선교협의회 선교대회(6월, 11월), 기교협 제14회 전국대회(10월) 등의 일정을 통과시켰다.

특히 예총연과 기교협이 한국교회의 갱신과 개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월례기도회는 올해 265차까지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기교협의 주관으로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는 “지난 한 해는 우리 사회의 위기와 불안을 여실히 드러낸 시간이었다. 완전히 갈라진 국민들은 광화문과 서초동 등지에서 극단적인 대립을 보여줬다”면서 “그러한 상황에 우리 교회의 대처는 매우 명확하다. 오직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가 이 땅에 임하기를 기도해야 한다. 성경에 나온 주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코 교회가 용납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동성애, 차별금지법은 우리가 목숨을 걸고 막아야 한다. 그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계의 질서를 지키는 일이다”면서 “예총연이 앞장설 것이다. 더 낮게 기도하고, 더 눈물로 부르짖겠다”고 약속했다.
[크기변환]예총연 단체.jpg


한편, 예총연의 제15회기 임원조직은 △이사장 유영섭 목사 △부이사장 남윤국 목사 △이사 강용희 김한빛 문인주 전승웅 홍종설 임윤임 함배옥 목사 △감사 장창래 전지원 연엘리사 전지희 김순일 목사 △고문 이순주 조성은 유순임 정인찬 노왈수 심태섭 목사 △자문 김진형 정연송 황병철 고홍기 김명자 심의경 오세택, 최모세 김용칠 심만섭 전승웅 목사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 △기교협 회장 남윤국 목사 △신학협 회장 강진명 목사 △선교협 회장 이하영 목사 △상임회장 우정은 장창래 홍종설 김신옥 김정렬 목사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 △서기 문인주 목사 △부서기 제갈덕규 목사 △회의록서기 이형노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한빛 목사 △회계 임윤임 목사 △부회계 김인식 목사 △감사 연엘리사 전지희 김순일 목사 △상임총무 김선영 목사 △총무 배재학 정은숙 허예선 박선명 정수현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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