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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신문) (사)예총연, 제14회 춘계수련회 (2019. 05. 15)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9-05-17 14:57
조회
534
영적 충전 및 신앙적 성숙 도모의 시간 가져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강용희 목사/이하 예총연)가 5월 9일과 10일 강원도 속초 소재 신세계영랑호리조트에서 ‘제14회 춘계수련회’를 갖고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영성의 쉼과 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간의 신앙적 성숙을 도모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라(왕하 5:15)’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신앙의 기본을 잃어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역사와 그의 구원을 깨닫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교회와 사회, 국가와 민족의 위기 앞에 사명을 잃어버린 교회의 반성과 회개를 촉구하며, 다시금 한국교회가 이 시대의 빛과 소금으로 변혁할 수 있기를 소망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장창래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우정은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박혜영 찬양사역자의 특송,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강 목사는 “우리 하나님의 종들은 어떤 일이든 항상 깊이 살펴보고, 고사할 줄 알아야 한다. 나설 때가 있고, 나서면 안될 때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스스로의 때에 대해 구분을 잘할 때 그 사람에 영광의 빛이 난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계속해 림몬 신에 몸을 굽히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행여 하나님께서 오해할까 염려하는 나아만을 향해 “조금도 염려하지 말고 평안히 가라”고 말하는 엘리사를 빗대어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나? 혹여 세상의 염려, 걱정에 있는가? 우리의 마음이 향할 곳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상임총무 김선영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서기 문인주 목사가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부서기 제갈덕규 목사가 ‘예총연과 26개 총회, 3개 단체를 위해’, 회의록서기 함배옥 목사가 ‘세계선교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했으며, 이사장 유영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 했다.
이날 저녁부흥회에는 자문 오세택 목사가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10일 오전에는 자문 심만섭 목사가 ‘현대목회와 교회행정’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심만섭 목사는 이날 특강에서 “한국교회는 더 이상 구원할 구원의 방주로서 힘을 잃었고, 세상을 괴롭히는 혐오단체가 됐다. 이제 교회가 세상을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교회를 염려하는 시대가 됐다”고 적시했다.
심 목사는 한국교회의 문제점에 대해 △서구교회에 비해 등록교인의 관리나 책임의식이 불분명 한 점 △신비주의 경향이 많은 교역자와 교인 △담임목사의 제왕적 목회 △법과 절차를 무시한 교회 행정 등의 문제를 꼽았다. 
심 목사는 이어 “교회 행정은 다원화 되는 현대교회의 목회환경에 하나님 질서의 법을 회복시켜 줌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시키는 조직적이고도 체계적인 목회 실천 도구”라며 “한국교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비상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의 법과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는 “우리 한국교회가 다시 세상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을 회복해야 한다. 기본이 무너진 채 결코 하나님의 복음을 세상에 온전히 전할 수 없다”면서 “예총연은 교회와 사회의 무너진 질서를 다시 세우고자, 하나님의 법과 원칙으로 그 기틀을 다시 놓고자 한다. 진정한 작은자로서 그 사명을 오늘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순간 기도를 멈추지 않는 우리 회원들이 있기에 예총연이 건재할 수 있고, 예총연이 건재하기에 한국교회가 다시 희망을 품고 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회원 목회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이 시간을 통해 쉼을 얻으며, 다시 시대의 변혁을 위한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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