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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연합신문) 예총연 “교회 개혁의 실제적 성과 일궈내 것” (2018. 12. 14)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9-01-11 11:39
조회
393
제14회 정기총회 개최,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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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근본적 개혁과 갱신을 위해 힘써 일하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가 지난 1214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교회의 부흥 뿐 아니라, 사회와 국민의 안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하는 예총연은 점점 극단으로 치닫는 사회적 이념 대립에 심각한 우려를 전하며, 하나님의 정의와 복음으로 이 땅의 질서가 바로 잡히길 기원했다.

 

특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지나고도 개혁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현실 앞에 새해에는 전 교회적인 개혁과 각성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통렬한 회개와 반성으로 교회의 제모습을 찾아가는 예총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예총연은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의 유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예총연 사업의 활성과 부흥, 교회 개혁의 지속적인 추진을 가능케 했다.

 

남윤국 목사(기교협 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이하영 목사(야훼 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가 하나님을 알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강 목사는 이날 회원들을 향해 목회자로서의 충성과 절제, 사랑과 이해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것이 모든 행동 앞에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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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강용희 목사> 
강 목사는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 마음 속에 우리 지식 속에, 우리의 경험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녹아 있는가?”라며 사랑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여하심을 기억해 스스로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예총연은 13년을 지내오며,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서로가 지금까지 인내해 왔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며, 지금까지 달려왔다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다툼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서로 이해하며, 서로를 경청할 때 변화는 찾아온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