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단체 될 것 다짐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강용희 목사/이하 예총연)는 지난 1월 4일 오전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8년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총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박대규 목사 사회로 상임회장 이하영 목사의 기도, 서기 문인주 목사의 성경봉독, 불꽃교회(담임 남윤국 목사) 청년회 워십팀의 특별찬양,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강용희 목사는 빌 2:1~5절을 본문으로 한 ‘내가 품어야 할 마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품어야 할 마음은 생명의 주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온유 그리고 겸손”이라고 말하고, “예총연 동역자들은 우리의 생각, 우리의 헛된 마음을 비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총연이 되자.”고 강조했다.
강 목사는 계속해 “하나님의 마음에 들고 기뻐하시는 연합회가 되기 위해서는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헌신,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금년 한해 예총연 동역자들은 우리의 시작을 그리스도 안에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자.”고 강력히 강조했다.
이어진 예배순서는 특별기도시간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부서기 제갈덕규 목사가, ‘예총연과 28개 총회와 단체·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를 위하여’ 기교협 총무 김경호 목사가, ‘신학협의회를 위하여’ 신학협 총무 남상봉 목사가 기도를 한 후 참석자 모두가 이를 위한 합심기도를 했다.
하례예배는 상임총무 장창래 목사의 광고와 이사장 유영섭 목사의 축도 후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 인도로 하례식 및 오찬 순서를 갖고 예총연 발전을 위한 환담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