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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신문) 6.25 구국기념 특집 / 민족복음화운동 여성본부 총재 유순임 목사 (2016. 6. 29)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6-07-05 10:05
조회
764
민족복음화여성운동본부, 6.25 구국 금식기도성회
기독 여성들, 한반도의 평화와 분단 극복의 중심에 설 것 굳게 다짐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 여성본부(총재 유순임 목사, 대표회장 임은선 목사)는 지난 6월 24일(금)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제9차 6.25상기 구국금식기도성회를 드리고 기독여성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분단 극복의 중심에 설 것을 다짐했다.
‘남과 북은 왜 하나가 못 되나? 오! 주여 긍휼히 여겨주소서’라는 주제로 드린 이 기도성회는 올해 아홉 번째로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다시는 이 땅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독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분단극복을 위한 평화통일운동과 기도운동을 벌여, 범국민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동 본부 총재 유순임 목사는 기도회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우리 민족은 굴절의 역사 속에서 어려움이 닥쳐올 때마다 기독여성들은, 하나님께 간청을 드렸으며, 교회지도자들이 일본제국주의의 국가주의에 굴복하는 배교의 모습을 보였을 때에도, 기독여성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직간접적으로 독립운동을 벌였다. 그것은 3.1운동으로 나타났다”면서, “3.1절 예배와 6.25상기구국기도성회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국교회의 회개, 세계평화를 위한 행동으로 보여주는 한국기독여성운동의 하나”라고 기독여성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기도성회는 평화통일운동과,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상실한 한국교회의 회개, 타락한 우리사회의 회개를 위한 기도성회로 가졌으며, 특히 퀴어축제 등으로 인해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하고, 기독여성들이 먼저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 재앙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운동을 벌여 나갈 것을 선언했다.
또한 좥하나님의 명철함과 민족을 가슴에 품고 사랑과 평화를 남기는 대통령좦, 좥평화운동의 남북한 동포 모두가 되는 남과 북을 위한 간구좦, 좥핵과 미사일 개발에 혈안이 된 북한 김정은 회개와,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으로 평화통일좦, 좥무너져 가는 가정의 회복좦,  좥청소년들을 가슴에 품고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다음세대좦 등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이날 기도성회에서는 분열과 갈등, 십자가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강단을 ‘굿당’으로 변질시킨 한국교회를 향한 회개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서도 강력히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회개를 촉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정직한 종들이 되게 하소서 △세속주의와 물질만능주의, 음란의 죄 △내 교회 내 목자를 귀하게 여기지 않은 죄 △복음을 희석하여 성도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지 못한 죄 △이슬람교와 사교집단의 퇴치 △정직한 종 △구원 받음에 감사하는 성도 △믿는 자가 예수를 높이도록 영육간의 축복 △십자가와 복음의 본질 회복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환원운동 △성령의 새바람으로 부흥 등 기독제목을 열거하며 하나님께 간청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예총연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임은서 목사의 개회선언, 총재 유순임 목사의 개회인사, 총강사단장 한경희 목사의 우리의 결단, 상임회장 이명숙 목사의 구호제창, 상임부총재 이길자 목사의 대표기도, 상임회장 허인자 목사의 성경봉독, 성복교회찬양단의 특별찬양,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의 설교, 해외 부총재 오영자 목사의 헌금기도,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의 민족의 고난과 하나님의 섭리라는 제목의 특별메시지,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총재 김원철 목사·한국시민단체 총재 고종욱 장로의 축사, 이주영 전 해수부장관의 격려사, 이태희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리고, 이어서 정영숙 권사의 사회로 2부 나라와 국민을 위한 메시지 발표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통령과 국민을 위한 메시지’를 최명애 목사(에하드총회 총회장)가, ‘국방을 위한(육해공군) 메시지’를 남윤국 목사(합동개혁총회 총회장)가, ‘사법부와 언론을 위한 메시지’를 손평업 목사(소망법무법인 대표)가, ‘한국의 미래와 흩어진 디아스포라를 위한 메시지’를 박영률 목사(국가발전기독연구원장)가, ‘한국교계를 위한 메시지’를 유영섭 목사(예총연 대표회장)가, ‘왜 오늘날 신학교가 비즈니스로 변하는가?’에 대해 정인찬 박사(웨신대학원 총장)가, ‘한국 경제위기 어떻게 보는가?’에 대해 이혜훈 국회의원이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구국기도회는 ‘대통령과 국민을 위해’ 이형자 목사(본부 국내 부총재)가, ‘한국경제회복과 알자리 창출위해’ 전예성 목사(본부 해외부총재)가, ‘중독문화근절과 진정한 복지국가 위해’ 곽은혜 목사(본부 총부흥강사단장)가, ‘한반도 평화통일 위해’ 박금순 목사(국제여교역자협 대표회장)가, ‘한국교회와 이단사이비 집단 척결을 위해’ 김의경 목사(수석 상임회장)가, ‘영혼구원하는 선지동산이 되도록’ 이경은 목사(진주초대순복음교회)가, ‘동성애와 이슬람 저지를 위해’ 우정은 목사(본부 해외부총재)가, ‘미자립교회와 선교사를 위해’ 김태순 원장(벧엘기도원)이, ‘무너진 가정회복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박금순 목사(본부 수석 상임회장)가, ‘다음세대를 위해’ 신숙자 목사(본부 국내 부총재)가, ‘간구와 감사기도를’ 김정숙 목사(본부 상임부총재)가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유순임 목사는 6.25성회 취지문에서 “여종들의 마음은/오직 통일이 되어/민족의 기쁨 누리며/흩어진 가족과 동족이 하나 되어/한이 풀어지는/소원하며 모인/기도의 모임입니다/더욱 애타는 마음으로 하나 되어/기도의 응답이 올 때까지/한 마음으로 기도하여/통일을 이루어 주실/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여종들의 기도의 승리가 있기를/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고 6.25 상기 구국금식 기도성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6.25 구국 기도시>
바로 이날! 6.25
주님! 언제 분단된 반쪽의 아픔이 하나 되겠습니까?
너무 긴 터널과 같은 세월입니다.
하나 되지 못한 이유는 어느 쪽이냐고 질문하시면
피조물인 저희의 대답은 소란 할 것입니다.
에덴동산 낙원의 감사를 넘어
눈에 보이는 먹음직스럽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하는 나무의 유혹은
하나님이 지으신 첫 조상 아담의 선택이었기에
그 죄와 불손종의 피는 지금까지 상속으로 되어
구원의 주로 오신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못하고
죄가 열매처럼 맺어가고 있습니다.
어찌하오리까. 주님!
도와주옵소서. 아무리 부르짖어도 바알의 기도처럼
응답이 오지 아니한 너무 오랜 부르짖음.
남과 북의 헤어진 동족의 아픔을 넘어
이제 세상을 떠나며 한을 남김도
말 못하고 이슬처럼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하나님께서 보시기 좋은 대한민국의 자녀들을
한나라 한민족 한사랑 안에 거하게 하시며
세워 주시렵니까.
죄악의 피는 어두움 속에서 손뼉 치며 날개의 깃을 세워
보이는 안목의 탐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사악하여
죽이고 빼앗는 것이 능력처럼 꿈틀거리며 춤추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보시고 계실 것인지요.
인간의 탐욕의 마음은 나만의 존재의 우상으로
명예와 부의 소경이 되어 자신의 생각 속에
정직이 주장 할 수 없도록 타락한 사건들이
더욱 아픔에 아픔을 알리고 있습니다.
용서의 고백도 이곳저곳에서
회개의 기도는 올리고 올려 드리는데
죄악은 야유하듯 더 기가 막히게 비웃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 칠천인의 기도하는 자를
남겨두셨음을 믿고 기도드립니다.
긴 밤의 끝에 동녘이 찾아오듯
사랑의 주님을 주인으로 모신 자녀들의 간구에
반드시 응답하심을 믿고
오늘 또한, 민족의 아픔을 안고
여종들이 모여 지친 무릎을 세워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올립니다.
반드시 믿고 올리는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끝까지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할 것입니다.
주님 지체하지 마옵시고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의 어두움을 밝게 하옵시며 죄악의 길에선 인생들을
돌이켜 회개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녹슨 지혜로운 움직일 수 없음을 아시는 주님
죄악의 뿌리를 태워 새로운 선한 마음으로 하나 되도록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그러기에 이처럼 주님 앞에 모여
전국에서 기도의 여종들이 한 목소리로 부르짖습니다.
소리로 끝나지 아니하도록 들어 주옵시며
주님! 통일의 대한민국이 되어 세계를 지으신
예수님의 위대하심을 전하는
축복받은 백성이 되도록 사용하옵소서.
미명의 무덤을 찾은 막달라 마리아와 같은 마음으로 모여 기도합니다.
아버지여 들어주옵시며,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 되게 하옵소서.
통일의 대한민국이 되어 영광을 돌리도록 축복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세우신 하나님이 주인이 되심을 믿고 기도합니다.
저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며 응답하실 줄 믿고
주님의 이름으로 강청합니다.
2016년 6월 24일
유순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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