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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 10회 맞은 교회제모습찾기 전국대회 성황리 마쳐 (2016. 10. 06)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6-10-13 10:51
조회
481

설교자 심태섭 목사 “구별된 거룩함으로 세상을 정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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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사신 이 땅의 교회의 제모습을 찾아가는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제10회 전국대회’(대회장 남윤국 목사)가 지난 6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가 주최하고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회장 남윤국 목사)가 주관해 예수님을 닮는 제자’(13:34~35)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전국대회는 예총연 회원교단과 단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참 목자상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았다.

대회장 남윤국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가 모여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쁘게 흠향해 주셔서 한국교회 강단을 새롭게 해주시고 교회의 본질에서 이탈한 교회들이 통회자복하고 주님께 온전히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는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구별된 은혜를 마음껏 맛보며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끼쳐 교회의 제모습을 찾음으로 시대 속에서 기폭제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우정은 목사(기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남윤국 목사의 대회사, 유순임 목사(고문)의 축사에 이어 김제환 목사(기교협 부회장)가 기도하고, 권용태 목사(기교협 부회장)가 요한계시록 21~7절 성경봉독한 후 심태섭 목사(CCU 총장)바른 교회는 성경대로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심 목사는 칭찬과 책망이 교차되는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를 소개하면서 바른 교회의 모습을 조명했다.

심 목사는 무엇보다도 먼저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하고, “교회는 죄와 거룩을 분별하는 곳이라면서 교회는 세상적 요인과 분명하게 구별되어야 하며 구별된 거룩함으로 세상을 정복해 나가야 한다. 우리는 세상이 교회 안에 들어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세상에 들어가 거룩함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곳이라며 교회가 개혁을 한다 해도 사랑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개혁한다고 사랑을 내치는 잘못을 회개하여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교회는 성령의 말씀을 듣는 곳이다. 말씀을 들을 때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계시의 뜻을 듣고자 해야 하며, 설교자는 조심성 있게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최선을 다해 전달해야 한다고 권면하는 동시에 더 나은 본향 그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사모하는 곳이 교회다. 성도의 인내와 충성의 삶의 모든 결과는 더 나은 본향 천국을 향한 목적이 있는 삶의 과정이라고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심 목사는 제모습의 정말 좋은 교회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교회이며 그 교회 모습은 초대교회 모습이라며 성경에서 찾는 좋은교회, 주님의 거룩을 닮은 교회, 주님이 보실 때 칭찬받는 교회와 성도가 되도록 날마다 성찰하고 주님께 인정받은 우리가 되어 한국교회가 제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솔선수범함으로 잘했다 칭찬받는 종들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