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신앙을 실천하는 예총연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신앙

새소식

크리스챤연합신문) 대화와 협력으로 성장하는 예총연, 제2차 총회장 간담회 개최 (2016.11.11)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6-11-15 13:40
조회
578
2017년 사역 소개 및 협력 요청…더욱 공고한 연합의 힘 꾀해
 
0.jpg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이사장 이순주·대표회장 유영섭, 이하 예총연) ‘2016년 신임총회장·총무 축하예배 및 제11회기 2차 총회장 간담회’가 지난 11일 언더더씨 뷔페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26개 회원교단 가운데 16개 교단 총회장과 총무 등 임원들이 참석해 예총연의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연합과 협력의 힘을 더욱 공고히 했다.
간담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강진명 목사(보수정통 총회장)의 인도로 심만섭 목사(합동보수연합 총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유영섭 목사가 열왕기하 2장9~11절을 본문으로 ‘진정한 지도자가 되려면’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함께한 회원총회 임원들은 △현시국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위기의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예총연과 26개 총회 및 4개 단체를 위하여 합심기도했고, 회원교단 중 새롭게 선출된 신임총회장과 예총연에 새롭게 가입한 교단 총회장들에게 축하패도 전달됐다.
설교말씀을 전한 유영섭 목사는 “세상 어디를 봐도 난세, 어지러운 때다. 국가적인 훌륭한 지도자도 필요하겠지만 그 시대에 영적 지도자가 얼마나 필요한가를 성경을 통해 볼 수 있다”면서 “하나님이 왜 이때에 우리를 모이도록 하셨을까 생각해볼 때, 정말 우리가 하나님이 세워주신 영적 지도자라고 한다면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가 성찰해야 한다. 이 어지러운 시대를 변화시킬 만한 역량있는 지도자인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먼저 유 목사는 “지도자는 올곧은 길을 가야 한다. 아무리 유혹이 많고 큰 시련이 있어도 가야할 길을 끝까지 가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가 목회자로서, 세움받은 일꾼으로서의 길을 갈 때 우리의 길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가야할 길을 다시 확인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도자는 그 마음에 열정이 있어야 한다. 그 열정이 식어지지 않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볼 때 우리는 세상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놔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열정을 갖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헌신의 삶을 가질 수 있다”며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신 거룩한 뜻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엘리사의 뜨거운 열정을 갖고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세대가 될 수 있도록, 우리의 목회현장에 기적이 일어나는 능력을 달라고 간구하는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이 어지러운 시대에 진정한 지도자가 될 수 있을 줄 믿는다”고 전했다.
유 목사는 “이를 위해 엘리사가 엘리야의 승천을 봤듯이 영안이 열리는 역사가 전제되어야 한다. 우리가 목회자로서 살면서 얼마나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세태를 확실히 짚고 있는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우리가 진정한 영적 지도자인가, 영적 분별력이 있는가, 열정이 있는가를 점검하고.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있더라도 가야할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기 위해 함께 손잡고 격려하며 나아가자”고 청했다.

00.jpg
 

 이어서 진행된 2부 간담회는 유영섭 목사의 사회로 김제환 목사(보수 총회장)가 기도하고 이사장 이순주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후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가 회원교단 임원 및 예총연 임원을 소개했다.
이순주 목사는 “회원 모두를 환영하고 축하한다. 그동안 함께 협력해준 모든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예총연 사업에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별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12월로 다가온 예총연 제12회 정기총회부터 2017년 신년하례예배, 제3~4차 임원 및 총회장 간담회, 신학협의회 제14차 신학세미나, 제12차 춘계수련회,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 제11차 전국대회 등 2017년까지의 연중행사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 회장 남윤국 목사는 “2017년에도 모이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 총회장과 총무가 먼저 관심을 가짐으로 회원교단 전체가 교회 본질을 회복하는데 지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학협의회 회장 강용희 목사도 “총회가 운영되면 신학교를 통해 총회원들을 양성하게 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많다”며 “그런 총회들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하면 같이 갈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하며 기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총연은 회원간의 원활한 대화와 논의를 통해 함께 세워가는 연합회가 되자는 취지로 지난 3월 처음 회원교단 간담회를 시작해 이번으로 두 번째를 맞았다. 2017년에도 3~4차 간담회가 3월과 10월로 예정돼 있어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예총연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전체 31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14
복음신문) 인물 /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2017.01.04)
예총연 | 2017.01.12 | 추천 0 | 조회 474
예총연 2017.01.12 0 474
213
복음신문) 예총연, 제12회 정기총회 개최 (2016.12.21)
예총연 | 2017.01.12 | 추천 0 | 조회 481
예총연 2017.01.12 0 481
212
기독교한국신문) “겸손과 순종으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 감당” (2016.12.20)
예총연 | 2017.01.12 | 추천 0 | 조회 525
예총연 2017.01.12 0 525
211
크리스챤연합신문) 예총연 제12회 정기총회 유영섭 대표회장 유임 (2016.12.19)
예총연 | 2017.01.12 | 추천 0 | 조회 609
예총연 2017.01.12 0 609
210
교회연합신문) 예총연, “지나간 시간의 하나님 은혜 잊어선 안돼” (2016.12.16)
예총연 | 2017.01.12 | 추천 0 | 조회 454
예총연 2017.01.12 0 454
209
기독교한국신문) 예총연, 회원 교단 초청해 화합과 발전방안 모색 (2016.11.16)
예총연 | 2017.01.12 | 추천 0 | 조회 353
예총연 2017.01.12 0 353
208
복음신문) 예총연 신임총회장·총무 축하예배 (2016.11.16)
예총연 | 2017.01.12 | 추천 0 | 조회 382
예총연 2017.01.12 0 382
207
교회연합신문) 예총연, 난세를 헤쳐 나가는 지도자 역할 강조 (2016. 11.14)
예총연 | 2016.11.15 | 추천 0 | 조회 503
예총연 2016.11.15 0 503
206
크리스챤연합신문) 대화와 협력으로 성장하는 예총연, 제2차 총회장 간담회 개최 (2016.11.11)
예총연 | 2016.11.15 | 추천 0 | 조회 578
예총연 2016.11.15 0 578
205
교단가입 - 합동비전 (2016. 10. 12)
예총연 | 2016.10.13 | 추천 0 | 조회 413
예총연 2016.10.13 0 413
204
기독교한국신문) 예총연, ‘기독교 교회제모습찾기’ 제10회 전국대회 (2016. 10. 07)
예총연 | 2016.10.13 | 추천 0 | 조회 405
예총연 2016.10.13 0 405
203
기독교연합신문) 22년 동안 “잃어버린 교회 제 모습 찾자” 기도 (2016. 01. 07)
예총연 | 2016.10.13 | 추천 0 | 조회 443
예총연 2016.10.13 0 443
202
크리스챤연합신문) 10회 맞은 교회제모습찾기 전국대회 성황리 마쳐 (2016. 10. 06)
예총연 | 2016.10.13 | 추천 0 | 조회 480
예총연 2016.10.13 0 480
201
교회연합신문) 예총연, “예수님의 거룩함을 닮은 교회 돼야" (2016. 10. 06)
예총연 | 2016.10.13 | 추천 0 | 조회 531
예총연 2016.10.13 0 531
200
복음신문) 6.25 구국기념 특집 / 민족복음화운동 여성본부 총재 유순임 목사 (2016. 6. 29)
예총연 | 2016.07.05 | 추천 0 | 조회 763
예총연 2016.07.05 0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