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도 갖고 2017년도 사업계획도 논의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이하 예총연)는 지난 11월 11일(금) 오전11시 서울시 중구 회현동 소재 언더더씨에서 제11회기 2차 신임총회장·총무 축하예배 및 간담회를 갖고 현시국과 나라와 민족, 위기의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예총연과 26개 총회 및 4개 단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하예배는 강진명 목사(보수정통총회 총회장)의 사회로 심만섭 목사(함동보수연합총회 총회장)의 기도,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유영섭 목사는 열하 2:9~11절을 본문으로 한 ‘진정한 지도자가 되려면?’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참된 지도자는 올곳은 길을 가는 열정이 있는 냉철한 통찰력과 분별력이 있는 자로서 아무리 어려운 시련과 시험이 있더라도 주님의 일을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자”라고 말하고, “오늘 같이 어려운 난세의 시대 예총연의 할 일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 이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와 동역자들이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예배는 계속해 ‘당면한 시국과 나라와 민족’,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와 후대를 위해’, ‘예총연 산하 총회 및 단체를 위하여’ 합심기도를 한 후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신임총회장에 대한 축하패 전달과 이사장 이순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간담회는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의 사회로 김제환 목사(보수총회장)의 기도, 이사장 이순주 목사의 인사,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의 총회장·총무 및 예총연 임원소개에 이어 예총연 2017년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예총연은 명년도 사업계획으로 제12회 정기총회, 2017년 신년하례, 제3차 간담회, 신학협 제14차 신학세미나, 제12차 춘계수련회, 교회제모습 찾기 제11차 전국대회, 제4차 간담회를 회원모두가 합심해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