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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연합신문) “로마 가톨릭은 추악하고, 악질적인 음녀의 종교” (2014.07.10)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4-07-15 13:44
조회
527

 

“로마 가톨릭은 추악하고, 악질적인 음녀의 종교”
 

예총연 신학협, 로마 가톨릭 반대 위한 신학세미나 개최



오는 8월 가톨릭의 교황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한국교회 내 가톨릭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얼마 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한국 가톨릭과 함께 신앙과직제협의회를 창립하며, 이를 반대하는 목회자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는 상황이다.
이런 때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목사) 신학협의회(회장 고흥기목사)는 지난 4일 서울 신대방동 대천교회(담임목사 강철)에서 ‘로마 카톨릭과 바람난 한국교회’라는 제목의 ‘제11회 신학세미나’를 가졌다.
예총연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위기에 선 순간마다, 신학적 연구와 기도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중심을 찾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신학세미나는 예총연이 연례적으로 해오는 행사지만, 특별히 금년에는 가톨릭으로 인해 한국사회와 한국교회가 큰 위기에 당면했다는 인식 하에 대대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이에 대해 신학협의회 회장 고홍기목사는 “신학세미나의 주제를 선정하던 중 최근 기독교의 최대 위기를 불러온 신앙과직제협의회에 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바로 알리기 위해 오늘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사실을 바로 보고 바로 판단하여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을 경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의 강사는 주영근목사(예장대신 수도노회 직전노회장)가 맡아, 약 1시간여에 걸쳐 열띤 강연을 펼쳤다. 주목사는 본인이 직접 준비한 영상 및 PPT 자료를 통해, 참석자들에 역사속에 나타난 가톨릭의 실체와 추악한 진실, 교회와의 관계 등에 대해 적나라하게 지적했다.
주목사가 이날 강의에서 가장 강조한 사항은 바로 우리가 흔히 교회는 가톨릭에서 분리되어 나왔다는 고정관념이 완전히 잘못됐다는 사실이다.
주목사는 “가톨릭과 기독교는 엄연히 다른 종교이고 종교개혁 이후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다”며 “가톨릭은 기독교가 될 수 없고, 기독교도 가톨릭이 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
또한 로마 가톨릭에 녹아든 다신교 사상도 지적했다. 그는 “다신교가 지배한 로마에서 처음에 유일신 사상은 환영받지 못했다. 그때 가톨릭은 민중들의 구미를 위해 다신교 사상을 받아들여 국교로까지 인정받게 됐다”면서 로마 가톨릭의 역사와 현재까지 이어오는 행동양식에 나타난 그 증거를 제시했다.
그는 “가톨릭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 가장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우상숭배와 태양신숭배, 모자숭배사상이 교묘히 유입돼 있다”며 “바벨탑에서 시작된 우상숭배는 태양신 숭배와 모자숭배사상으로 전 세계에 퍼져나갔고, 아이를 안고 있는 여인의 형상은 성경에 ‘아스다롯과 담무스’로 기록돼 있으며, 몇 천 년이 지난 오늘까지 이어져 로마 바티칸에 그대로 전승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톨릭 성당과 조형물, 각종 장식, 교황의 지팡이 등 수많은 곳에서 태양신을 형상화한 우상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주목사는 결론에서 “가톨릭은 이단을 넘어 다른 종교이며 이방종교, 혼합종교, 가장 추악하고 악질적인 음녀의 종교다”고 매우 강도 높은 비난을 펼쳤다.
기독교 안에 뿌리내린 잘못된 용어와 절기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 주 목사는 “부활절을 일컫는 ‘이스터’는 여신 ‘에오스트레(Eostre)’에서 유래된 것으로 성경의 아스다롯이라는 이름이 이스터로 변한 것이며, 이교도들의 축제를 부활절로 잘못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사순절도 가톨릭 교회가 금식과 절제 등의 행위로 예수의 고행을 기리는 재의 수요일부터 이스터 전날까지의 40일간을 가리키는 말”이라면서 이 또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주목사의 강의를 들은 참석자들은 가톨릭과의 신앙과 직제 일치 반대와 종교다원주의, 용공주의 반대를 위해 열렬히 기도했으며, 한국교회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주님께서 주인되시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통성으로 기도했다.
예총연 사무총장 반정웅목사는 “한국교회가 가톨릭의 진실을 외면한 채, 무조건적인 일치와 협력을 추구하는 것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더럽히는 죄악이다”면서 “지금이라도 역사에 드러난 진실을 인지하고, 가톨릭과의 관계를 정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예총연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성경 안에서 참된 길을 갈 수 있게, 하나님의 빛과 소금된 진리를 전할 수 있도록 늘 기도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         

        <차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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