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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연합신문) 예총연, “교회가 우상이 돼버린 시대” 통탄 (2015. 12.15)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5-12-16 11:16
조회
482
 제11회 정기총회 열고, 교회 회복 운동 전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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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의 어둠에 빠진 이 땅에 하나님의 거룩한 복음을 바탕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된 교회를 열어가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가 지난 12월 1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그랜드볼륨에서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한국교회가 세속적 욕망과 잃어버린 영성으로 위기에 처한 이 때, 예총연이 하나님이 주신 선교적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 거룩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예총연은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이하 주요 임원들의 연임을 전격 결정하며, 내년에도 예총연이 추진하는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운동 등의 다양한 사업을 연속성을 갖고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올 10월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고 김경희 목사를 대신해 이순주 목사가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오세택 목사(국제연합개혁 총회장)의 사회로, 상임회장 우정은 목사(열린 직전 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상임회장 전승웅 목사(합동은총 총회장)가 성경봉독한 후 유영섭 목사가 ‘내일의 지경을 넓히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유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에 대해 통념적 가치관이나 도덕적 개념에 있어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각 교단마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복음사역을 한다고 하지만, 엄밀히 생각할 때 교회가 우상이 되고, 목사가 우상이 되어버린 우상숭배에 빠진 것이 바로 한국교회다”고 일갈했다.
이어 “어지러운 세상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은 더욱 빛을 발하며, 세상을 정화할 수 있다”며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이 제모습을 찾을 수 있게 우리 예총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자”고 말했다.
 
유 목사는 “우리는 언제나 내일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오늘을 살아간다. 이럴때일수록 우리는 내일을 믿음으로 준비 하며, 오늘이 무슨 때인지를 깨달아야 한다”면서 “신뢰를 상실한 시대에 내일의 지경을 넓혀가는 예총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총무 남상봉 목사(합동개혁 총무)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총무 신성수 목사(보수통합 총무)가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총무 김경호 목사(열린 총무)가 ‘예총연과 소속총회, 단체, 교회를 위하여’를 주제로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특별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9월 총회를 통해 새롭게 취임한 회원교단의 신임 총회장들에 축하패가 전달됐다. 
 
제2부 회부처리는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가 의장으로 나선 가운데, 전 회의록 보고, 연혁, 행사보고, 임원회 보고 등의 순서를 거쳐 신 임원을 선출했다.
 
대표회장을 유임하게 된 유영섭 목사는 “다가오는 2016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우리 임원들이 맡은 자리에서 자기 소임을 다한다면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 사역의 현장속에 그대로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며 “예총연과 한국교회, 사회를 위해 내년에도 끊임없이 기도하고, 축복해 달라”고 권면했다. 
 
이어 차기 예산 및 행사계획을 심의해 통과시켰으며, 예총연은 내년 중에 제13차 신학세미나, 기교협 기도회, 제11회 춘계수련회, 제10회 기교협 전국대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무총장 반정웅목사는 “그간 한국교회의 자정과 회복만을 바라보며,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가 있어 예총연이 이만큼이나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한국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간 해온 일보다 앞으로 감당해야 할 사명이 더욱 많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예총연은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누구의 시선도 의식치 않고 묵묵히 그 몫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제11회기 임원조직은 △이사장 이순주 목사 △이사 김상봉 조성은 유영섭 이순주 목사 △감사 전순기 서황석 목사 △고문 심태섭 정인찬 노왈수 유순임 목사 △자문 문인구 정연송 김진형 황병철 고홍기 김명자 목사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 회장 남윤국 목사 △신학협의회 회장 강용희 목사 △상임회장 오세택 전승웅 권용태 이주희 우정은목사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 △서기 김제환 목사 △부서기 정요한 목사 △회계 강진명 목사 △부회계 김인식 목사 △감사 연엘리사 전지희 목사 △상임총무 홍종설 목사 △총무 남상봉 신성수 김경호 최현자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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