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예총연)이 12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대표회장에 유영섭 목사를 인준했다.

예총연은 2005년 7월 창립해 오늘날까지 크고 작은 연합사업을 진행, 장로회연합단체로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현재 23개 교단과 4개 단체가 가입돼 있으며, 바른 신학, 바른 신앙, 바른 교회, 바른목회 정착이란 기치를 내걸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예총연은 작년부터 신학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예총연은 사회복지위원회, 부흥사위원회, 선교위원회, 신학위원회 등 4개 분과로 조직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편 10년 이상 활동해 오던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를 받아들여 분과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영섭 신임 대표회장은 “지금은 교단 결집과 협력에 앞장설 것”이라며 “한국교회제모습찾기운동 활성화 등 교회본질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유 회장은 또한 은퇴목회자나 노인문제 등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장 김경희 △명예대표회장 권정희 △상임회장 문기철, 유순임, 이순주 △공동회장 각 교단 총회장 △서기 고흥기 △부서기 양명석 △회계 최용철 △부회계 김인식 △사무총장 반정웅 △상임총무 한동철 △총무 오철성, 강용희, 홍종설, 신성수 목사 △협동총무 각 교단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