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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연합신문) 예총연 “세상의 대립과 갈등을 치유하는 교회 되길” (2020. 01. 03)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20-01-04 11:53
조회
402
신년하례예배 드리고, 교회 본연의 사명 감당키로 다짐



[크기변환]예총연 케잌.jpg


실천하는 믿음으로 교회와 세상의 온전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강용희 목사)가 지난 1월 2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2020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새해 이 땅의 대립과 갈등을 허물어, 하나님의 은혜로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예총연은 지난 한 해 우리 사회의 정치적, 이념적 갈등이 극에 달했음을 통감하며, 세상의 중재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교회가 먼저 회복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예총연은 단체의 주력사업인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운동에 올 한 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의 사회로 김정렬 목사(상임회장)의 기도와, 예총연 임원의 특송에 이어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가 ‘형통한 삶으로 주님의 일꾼 되자’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강 목사는 먼저 “새해를 맞아 우리가 다시 모인 것은 단순히 신년하례라는 행사를 치르기 위함이 아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귀한 한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고민하고 다짐하는 자리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며, 예총연은 하나님께서 이런 우리들을 한 자리에 모으신 도구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우리의 힘으로는 부족하다.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한 복을 받아야 그 힘으로 주님이 맡기신 일을 할 수 있다”면서 “형통한 복을 받기 위해 두 마음을 품지 말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향하는 마음으로 일해야 한다. 그리하면 형통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종이라면,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세상의 일들을 잘 살펴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라며 “주님은 견고하여 흔들리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2020년에 잘했다 칭찬받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강 목사는 “예총연이 2020년에 어떤 일을 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기대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예총연을 들어 사용하실 것이다. 26개 총회와 4개 단체에 하나님이 넉넉한 능력을 주실 것이다”면서 “이제 우리가 행해야 할 것은 오직 기도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온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명자로서 기도의 본분을 끝까지 이어가자”고 권면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영춘 목사(공동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동철 목사(공동회장)가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이한중 목사(공동회장)가 ‘예총연과 26개 총회와 4개 단체를 위해’ 박선명 목사(기교협 총무)가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를 위해’ 문인주 목사(신학협 총무)가 ‘신학협의회를 위해’, 허예선 목사(선교협 총무)가 ‘선교협의회를 위해’를 주제로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이사장 유영섭 목사가 축도한 뒤 본격적인 하례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예총연 임원 및 각 기교협 임원, 각 위원회 구성원들이 앞에 나와 덕담을 나누며, 올 한 해도 정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예총연의 실무를 이끌고 있는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는 “지금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갈등과 대립은 점차 그 목적을 잃고, 서로를 위한 반대에 매진하고 있다. 그 와중에 상처받은 국민들이 점차 늘어난다”면서 “교회가 그들에 위로를 주고, 희망을 줘야 한다. 하나님의 정의로 대립과 갈등을 치유해야 한다. 오직 교회만이 할 수 있다. 하루빨리 우리 한국교회가 제자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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