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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신문)예총연 “믿음의 근본으로 돌아가 재도약 준비”(2022.06.08)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22-06-09 11:02
조회
81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제15회 전국대회’ 개최

코로나의 계속된 혼란 속에 일순간 잃어버린 기독교의 ‘근본’에 대한 탐구가 시작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강용희 목사)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회장 김정렬 목사)는 지난 6월 2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제15회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위기 이후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그리스도를 향한 성경의 정도(正道)를 제시했다.
이번 전국대회의 주제는 ‘근본’이었다. 애초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라는 예총연 본연의 목표와도 부합하는 이 주제는, 망망대해 속 갈 길을 잃은 한국교회에 비춰지는 등대의 불빛처럼, 한국교회가 언제나 돌아가야 할 본질을 말해 주고 있다.
인사를 전한 예총연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는 “우리가 코로나를 지나며 잃어버린 것은 그저 유형화된 예배나 교회의 교제만이 아닌 신앙의 본질이었다”며 “근본을 되찾는다는 것은 우리의 존재 이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회복을 의미한다. 우리 모두에게 이러한 은혜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기교협 회장 김정열 목사의 사회로 김경호 목사(기교협 부회장)의 기도와 권이순 목사(기교협 부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임승안 목사(나사렛대 전 총장)가 ‘근본으로 돌아갑시다’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임 목사는 “우리 스스로는 언제나 어려움에 직면할 때 자신이 아닌 남탓을 하게 되기 마련이다. 언제나 불만과 불평 속에 있는 어리석은 상태에서는 어떠한 자유함도 얻지 못할 것”이라며 “인본적인 깨달음을 버려야 한다. 나라가 위기에 있을 때 교회가 나라와 백성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의 제 모습을 찾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너무도 중요한 주제다. 이 시대의 어려움, 개인과 이웃의 어려움,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해결할 곳은 결국은 교회 뿐”이라며 “하나님 안에서 말씀 안에서 믿음 안에서 새로운 근대화를 이룰 곳이 바로 교회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이한중 목사(기교협 부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조재호 목사(기교협 부회장)가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기도’, 임순옥 목사(기교협 부회장)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 허예선 목사(기교협 부회장)가 ‘예총연을 위한 기도’를 주제로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전혜숙 목사(기교협 부회장)의 선창으로 예총연 전 회원은 청렴결백한 목회자, 신행일치의 목회자, 빛과 소금이 되는 성도, 이웃과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전국대회를 총괄한 예총연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는 위기를 넘어 새로운 회복을 도모하는 지금 이 시기의 과도기적 위험성에 대한 조언을 펼쳤다. 반 목사는 “단순히 코로나를 이겨냈다는데 심취해 있을 것이 아니라, 어떻게 회복할 것이냐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흩어진 교인들이 다시 모이지 않고 있다. 나태해진 믿음에 안주하며, 하나님을 향한 절대 신앙을 스스로 타협하려 한다”고 한탄했다.
이어 “예총연이 부르짖는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운동은 결국 위기에 대한 해법이다. 굳이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무너진 교회, 쓰러진 믿음에 대한 원천적인 경고를 해 왔다”며 “다시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초대교회의 모습에 우리 교회가 돌아가야 할 믿음의 원형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예총연은 한국교회의 영성 회복을 위한 ‘기독교제모습찾기 기도회’와 신학 세미나, 선교 대회, 춘계 수련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