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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신문) 예총연, 제16회 춘계수련회 성료 (2021. 05. 12)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21-05-24 13:36
조회
927


코로나19 종식과 한국교회의 회복 위해 기도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강용희 목사)가 지난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충북 충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제16회 춘계수련회를 개최하고 믿음의 전신갑주를 입고 세상구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수련회는 코로나의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 회원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열렸다. 예총연의 춘계수련회는 매년 3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메머드급 행사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부터 대폭 규모를 축소해 진행 중이다. 물론 예전에 비해 그 규모와 인원은 견줄 수 없지만, 수련회에 임하는 목회자들의 열정과 기도는 더욱 불타올라 일정 내내 코로나의 종식과 한국교회의 회복, 국가의 안녕과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빛의 갑옷을 입자(롬 13:11~ 14)’라는 주제로 열린 춘계수련회는 고난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참된 믿음과 위기를 기회를 이끄는 신앙의 리더십에 대해 집중탐구 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오늘날 이 시대에 닥친 위기는 초대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린 우리 한국교회의 타락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라며 “우리 예총연이 앞장서 교회의 각성과 변화를 촉구함으로 하나님의 치유하심이 이 땅에 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 이사장 유영섭 목사,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사진 좌부터)

이날 개회예배는 이명숙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김정렬 목사(상임회장)의 대표기도와 이문숙 사모의 특송에 이어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가 ‘빛의 갑옷을 입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강용희 목사는 “성경을 보면, 어느 시대에나 위기가 있었고, 사람들은 고난을 당했다. 중요한 것은 이를 헤쳐나가는 방법이다”라며 “성경의 인물들은 어떠한 고난에도 굴복하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 한 사람의 참된 믿음이 세상을 구했다”라고 말했다.
강 목사는 이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 있어 세상을 이길 힘은 오직 믿음이고 이러한 믿음은 우리가 세상과의 싸움에 나설 때 우리 몸을 두를 빛의 갑옷이 된다”라며 “코로나로 신음하는 세상을 구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다. 우리는 세상의 어떤 위험도 막아낼 빛의 갑옷을 입고 코로나로 고통받는 이웃들에 하나님의 치유를 전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신학협이 주관한 첫날 오후 특강은 강진명 목사(신학협 회장)가 ‘하나님의 언약적 구속사의 관점’이란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강 목사는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나아가는 믿음인의 자세를 설명하며, 어떠한 고통 속에서도 언약을 바라보며 견딜 것을 강조했다.
저녁 예배에서 기교협 회장 남윤국 목사는 ‘다시 흥황 하리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직 하나님만 의지할 때 복이 임하는 줄 믿는다”라며, “하나님의 교훈을 받아 흥하는 사람이 되자”라고 당부했다.
7일 오전 특강은 선교협회장 이하영 목사가 완성 교양곡’이란 주제로 강연을, 폐회예배는 문인주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유영섭 목사가 ‘고난의 때에 승리하는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영섭 목사는 “지금의 고난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오직 참된 믿음뿐이다. 요셉의 믿음을 본받아, 고난을 이겨내는 굳건한 믿음을 가질 것”이라며, “입으로만 쉽게 말하는 믿음은 고난의 시대를 이겨낼 수 없다. 우리 삶 속에 믿음이 자리해야 한다. 믿음 속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목회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16회 춘계수련회의 실무를 맡은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한 행사 준비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의 변화와 각성을 위한 사명의 길을 결코 포기할 수 없었음을 밝혔다.
반정웅 목사는 “우리 예총연의 사명인 ‘초대교회로의 회복’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위기의 때를 대비한 예언자의 목소리였다”라며 “코로나는 우리의 모든 것을 무너뜨렸지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기회도 주었다. 이제 초대교회의 정신으로 교회의 질서를 다시 세워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가 변화할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총연은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기독교제모습찾기 기도회’를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춘계수련회,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전국대회 등을 통해 초대교회 회복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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