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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포커스) 교회는 날마다 개혁되어야 한다 (2012. 10. 08)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2-10-15 11:21
조회
781
 



제6차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전국대회가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주최,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회장 이순주 목사) 주관으로 91년 동안 복음의 진리를 수호, 전파한 영등포 신길4동 동천교회(전충현 목사 시무)에서 지난 10월 5일 성황리 개최되었다.

사)예총연 산하 각 교단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3시간 넘게 진행된 예배에서 뜨거운 열정과 간절한 부르짖음으로 한국교회가 제모습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400여명은 하나가 되었다.

남윤국 목사(합동개혁 총회장)의 사회, 강요셉 목사(합총총회 총회장)의 대표기도, 이순주 목사의 대회사, 전충현 목사의 환영사, 노왈수 총장(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의 축사, 유영섭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정연송 목사(보수통합총회 총회장)의 축도순으로 예배가 진행되었다.

한편 오세택 목사(국제연합개혁 총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신숙자 목사(한울림총회 총회장)가 한국교회를 위하여, 심의경 목사(합동예총총회 총회장)가 세계선교를 위하여, 권용태 목사(개혁보수총회 총회장)가 예총연을 위하여, 김제환 목사(보수총회 서기)가 종교다원주의와 WCC 총회개최 반대를 위한 특별기도를 인도하였다.

사)예총연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는 설교를 총하여 “교회 주인은 누구이며, 교회의 사명은 무엇인지, 교회 기능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진지한 접근과 강조로 참석한 목회자 및 성도들에게 결단을 촉구하였다.

나아가 J. Calvin은 “교회는 날마다 개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음을 소개하며 오늘도 손에 채찍을 들고 교회를 청결케 하고자 하시는 주님 모습을 그려보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특히 요2:13~17의 본문으로 설교하는 도중 16절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는  말씀을 수 없이 반복하며 강조하는 반복법의 설교로 모든 참여자에게 말씀을 각인시키는 노력도 읽을 수 있었다.

사)예총연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옥토교회)의 인도로 전 참석자들은 뜨겁게 합심하여 기도하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코자 한 후 결의문 제창(신성무 목사, 한울림총회 총무)을 하였다.

매월 개최되는 사)예총연의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기도회는 191회 맞는 동안 묵묵히 기도만 했다. 교계의 무관심과 교계언론의 외면에도 묵묵히 그들은 매월 한 차례씩 모여 기도만 했다. 191번 동안 늘 여상하게 그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큰 몸집을 자랑하는 연합회가 제법있지만 이와 같은 언행을 실천하고 있음을 찾기 쉽지 않다. 기도하여야 회복할 수 있다는 말은 횡횡하지만 영적 무게감은 찾아보기 힘들다 할 때 예총연의 기도회는 많은 이들을 부끄럽게 만들기 족하다. 예총연의 변함없는 기도 대행진을 기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심정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