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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 목회자 전도에 목숨 걸어야 (2010.11.08)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0-11-12 11:36
조회
902
예총연 제6회 신학세미나,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신앙’을 모토로 시작된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예총연)는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6회 신학세미나를 열었다.

‘건강한 교회, 행복한 목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슬람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 방안 모색과 땅끝까지 복음전도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예총연 신학협의회(회장 고홍기 목사)의 주관으로 진행, 류모세 선교사(이스라엘 투데이 편집장)가 기독교인은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하는가, 이슬람의 교리, 코란에서는 예수님을 어떻게 보는가, 이슬람의 타깃이 된 한국,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이슬람 선교를 위해 넘어야 할 장벽들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다.



두 번째로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가 ‘땅끝까지 복음을’이란 주제로 강연하면서 전도에 대해 강조했다.

손 목사는 “예수님의 소원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라며 “그러나 목회자들이 전도 안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목사가 전도를 안하는데 성도들이 전도하겠느냐”며 “전도 안하면 어떤 사람도 구원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도의 미련한 것을 통해 예수 믿게된다는 것이다.

손 목사는 특히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도 모든 사람이 구원 받는 것”이라고 전제한 후 “목회자가 정말로 교회 부흥을 원한다면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면서 “교회는 전도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목회자는 불신 영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목숨걸고 전도하면 교회는 부흥할 수 밖에 없다며 매일 거리에 나아가서 전도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예총연 신학협의회장 고홍기 목사(옥토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예총연 회원 여러분,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회에 도전을 받고, 그 도전이 교회를 살리는 계기가 되어 행복한 목회, 건강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총연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안천교회)는 “이 신학세미나를 통해 내적으로는 세상과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는 견고한 신앙과 목회사역을 확립하고 회원 상호간에 유대와 협력을 공고히 하며, 외적으로는 자기 과시적 대형화와 물량적 세속주의의 풍토를 배격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한 투명하고 낮아짐의 순교자적 신앙노선을 대외에 표명하며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열 기자 cup3@cu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