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와 목회자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이사장 김경희 목사,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이하 예총연)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춘천 일심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금년 한 해 예총연 산하 교회와 동역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예총연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 사회로 시작된 하례예배는 상임회장 황병철 목사의 기도, 총무 최현자 목사의 성경봉독, 박선애 자매의 특송, 동 연합회 고문 노왈수 목사의 행 11:19~30절을 본문으로 한 “두 사도와 안디옥 교회를 본 받자”라는 제목의 설교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기도 시간에는 총무 홍종설 목사가 ‘나라와 민족’, 남윤국 목사가 ‘한국교회와 목회자’, 신성우 목사가 ‘예총연과 산하교단·단체를 위하여’ 기도를 인도한 후 참석자 모두가 함께 뜨겁게 통성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금년에도 예총연을 섬길 수 있는 짐을 주셨으니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 섬기겠다”고 말하고 “예총연 가입교단 확장과 함께 예총연을 위한 재정후원자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 목사는 또 “이를 위해 예총연 동역자들과 함께 힘을 합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특히 각 교단과 회원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열려있는 예총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계속된 하례예배는 상임총무 한동철 목사의 광고, 이사장 김경희 목사의 축도 후 교제와 식사시간을 갖고 예총연 발전을 위해 모두가 헌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