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연합회(이하 예총연)가 신년하례와 함께 신임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를 비롯 임원 취임식을 12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상임회장 이순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문기철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고흥기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노왈수 목사가 ‘2007 소망과 비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를 인도하는 상임회장 이순주 목사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목회자, 예총연, 지구촌선교 등을 위해 양명석 목사(예장합동개혁총회장), 오세택 목사(예장서울고신총회장), 성경모 목사(예장국제보수총회장), 안요한 목사(예장대신선교총회장) 등이 기도하고 명예대표회장 권정희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김경희 목사(이사장)는 신임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하고 유 대표회장이 임원들에게 취임패를 전달하는 등 새 일꾼들을 축하 격려했다.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가 연중행사와 관련한 계획을 공지하는 순서도 가졌다.

춘계수련회, 찬양축제, 신임교단장 및 총무, 단체장 축하예배, 제3회 신학세미나 등을 밝히고 4대 모토를 기반으로 더욱 한국교회와 개 교회 발전을 위해 유익한 결실을 맺을 것을 재다짐 했다.

이사회 이사는 김상봉 조성은 문인구 유영섭 이순주 목사, 홍정선 집사를 위시해 다수의 임원들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