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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 예총연 신학협, 웨스트민스터 정인찬 총장 초청 신학세미나 열어 (2019.03.07)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9-03-18 11:49
조회
449
“신구약 성경의 동형론 찾아 해석해야 성경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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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이사장 유영섭 대표회장 강용희, 이하 예총연) 신학협의회(회장 강진명 목사) 18회 신학세미나가 지난 7일 서울시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정인찬 총장이 동형론적 성경해석과 설교를 주제로 강의했다.

 

정인찬 총장은 기독교에서도 성경 해석의 차이로 교단들이 조금씩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성경 해석은 매우 중요하다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설교의 방향이 달라지고 이단과 정통 등 설교의 영향력이 달라진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총장은 성경에는 교훈이 있고, 교리가 있고, 케리그마가 있다. 케리그마는 예수님이 성육신하시고 공생애를 사시고, 사역하시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시고, 다시 오셔서 심판하신다는 복음의 핵심을 담은 것이라며 특히 케리그마는 동형론적으로 성경을 해석해야 한다. 많은 설교자들이 구약의 예언의 말씀을 동형론적으로 풀지 않고 성도들에게 맞추어 적용만 해버려서 메시지에 예수와 구원과 십자가가 빠져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지목했다.

 

동형론적 성경해석의 몇 가지 유형으로 아담(2:19, 3:6~21)과 예수 그리스도(고전15:25, 고전15, 4, 살전5) 놋뱀 사건(21:9)과 그리스도 십자가(3:14) 만나 사건(16:31~35)과 그리스도 생명의 떡(6:31~58, 2:17) 아사셀양(16:8~10, 이사야53:6)과 세상 죄 지고 가는 어린양(1:29) 홍해사건(14:20)과 세례(고전10:1~4) 므리바 사건(17:3,6~7, 20:10~13, 106:32~33)과 반석인 그리스도(고전10:3~4) 요나(요나1:1~17, 2:1~10, 3:1~4)와 요나보다 크신 이(12:40~41, 16:4, 11:29~32)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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