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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 예총연 제14회 춘계수련회 열고 26개 교단 3개 단체 하나 됨 도모 (2019. 05.10)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9-05-17 14:56
조회
514
심만섭 목사 특강 “교회행정이 바로 서야 교회의 제모습 되찾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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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이사장 유영섭 대표회장 강용희, 이하 예총연) 14회 춘계수련회가 지난 9~10일 강원도 속초시 신세계영랑호리조트에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자’(왕하5:15)를 주제로 개최됐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동안 예배와 부흥회, 특강과 친교의 시간으로 채워진 수련회는 배움과 쉼이 적절하게 조화된 프로그램 배분으로 모든 회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합동보수연합총회 총회장 심만섭 목사가 준비한 현대목회와 교회행정특강은 목회자로서 피할 수 없는 교회행정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짚으면서 교회설립과 교회문서, 교직원, 제직, 치리회, 권징 등의 질서를 바로 세우는 방법 등을 강론했다. 특히 종교인 과세와 교회행정에 대해서도 별도로 파트를 마련해 부당한 피해를 방지하고 당당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심 목사는 교회행정은 교회의 머리 되시는 주님이 명령하시는 질서의 법으로서 개교회에서의 교회행정이 부재하면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가 아니라 무당의 점집이나 일종의 슈퍼마켓의 장사하는 집처럼 변해서 비둘기 팔고 매매하는 장사터로 바뀌고 만다. 그러면 더 이상 세상을 구원할 구원의 방주로서의 힘을 잃어버리고 세상을 괴롭히는 혐오단체가 되어버린다이러한 한국교회의 현재 목회상황의 추락된 위기를 극복하고 교회의 제모습을 되찾기 위해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의 법과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목했다.

 

이어 교회행정은 교회의 머리되시는 그리스도의 법과 질서가 회복될 때 교회의 제모습을 되찾게 되고 말씀과 성령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교회공동체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