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섭 목사 대표회장에 만장일치 유임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이하 예총연)는 지난 12월 16일 오전11시 전쟁기념관 1층 그랜드볼륨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영섭 목사를 대표회장에 재선임 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이날 총회는 또 2017년 행사로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기도회, 수련회, 신학세미나, 산하회원교단 총회장 간담회 등의 사업계획과 예산안도 심의해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심만섭 목사(예장합동보수연합 총회장)의 사회로 강진명 목사(예장보수정통 총회장)의 기도, 권용태 목사(예장개혁보수 총회장)의 성경봉독, 기독연예인찬양단의 특송,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유영섭 목사는 신 8:1~6절을 본문으로 한 ‘지난세월을 기억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날 우리 예총연이 여기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한량한 은혜와 회원교단 여러분들의 하나 된 단합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지난 세월동안 역사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또 “우리 예총연이 다른 연합단체와 달리 본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예총연에게 부여한 사명을 겸손한 자세로 감당했기 때문”이라며, “우리 앞에 어려움이 온다 할지라도 시험 들지 말고 이길 수 있다는 담대한 믿음을 갖고 사명을 감당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예배는 계속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노영배 목사(세계성령 총회장)가,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김의경 목사(예장열린총회 총회장)가, ‘예총연과 소속총회, 단체, 교회를 위하여’ 이하영 목사(예장야훼 총회장)가 특별기도를 인도했으며,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의 광고와 예총연 이사장 이순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순처리는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및 회순채택에 이어 각종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기로 했으며 임원선출 후 추대패·취임패·각 임원에 대한 취임증서를 수여하는 한편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행사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의 폐회선언과 신학협의회 회장 강용희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 회장 남윤국 목사 △신학협의회 회장 강용희 목사 △상임회장 오세택·전승웅·권용태·심만섭·우정은·이주희 목사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 △서기 김제환 목사 △부서기 노영배 목사 △회계 강진명 목사 △부회계 김인식 목사 △감사 연엘리사·전지희 목사 △상임총무 홍종설 목사 △총무 남상봉·신성수·김경호·최현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