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는 지난 7일(목)부터 8일(금)까지 1박 2일간 수안보파크호텔에서 2015년 제10회 춘계수련회를 갖고 먼저 내 자신이 변화되어 한국교회가 제모습을 찾는데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제는 나를 돌아보게 하소서!(눅 15:25-32)'라는 주제아래 1박 2일간 열린 이번 수련회의 개회예배는 신학협회장 강용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회장 전승웅 목사의 대표기도, 상임총무 홍정설 목사의 성경봉독, 예총연 임원일동의 특송,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유 목사는 눅 15:25-32 말씀을 본문으로 '이제는 나를 돌아보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제10차 춘계수련회에 참석한 동역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고 "뜨거운 기도를 통해 잃어버린 아버지의 뜻과 형제의식과 자기 사명을 확실하게 회복하여 마지막 혼돈의 시대에 하나님과 한국교계에 아름답게 쓰임받는 모든 동역자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감사 전지희 목사의 헌금기도,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의 안보를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예총연과 소속교단 및 교회를 위해' 공동회장 윤석경 목사, 협동총무 려경덕 목사, 협동총무 한원주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계속해서 고문 유순임 목사의 축사,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의 광고, 상임회장 오세택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개회예배에 이어 1박 2일간 계속된 이번 수련회는 저녁부흥회, 새벽예배, 오전특강, 폐회예배 및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 218차 기도회 등을 연이어 갖고 교회본질을 회복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