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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 예총연 10년, ‘이젠 나를 돌아보게 하소서’ (2015.05.11)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5-05-14 11:28
조회
467
제10회 춘계수련회 개최 “무감각의 현실에서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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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이하 예총연) 10회 춘계수련회가 지난 7~8일 양일간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제는 나를 돌아보게 하소서’(15:25~32)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예총연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또 다른 10년을 전망하고 계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입증하듯 개회예배 설교자로 나선 유영섭 목사는 우리 모두가 소망하고 꿈꾸는 예총연의 모습을 가슴 속에 품고 있지만 정작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기쁨과 감사로 섬기며 이 시대에 하나님과 세상 가운데서 칭찬받는 예총연이 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깊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반성을 촉구하고 진심어린 배려와 관심, 이해심을 강조했다.


이어 정말 진실한 마음으로 이제는 나를 돌아보게 하소서!’라는 뜨거운 기도 응답이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앞으로의 10. 우리 예총연이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할는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는지 확실하게 목표를 재설정하고 묵묵히 그 목표를 이루어가는 일에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총력 매진하는 우리 예총연 산하의 모든 동역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바리새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한 유 목사는 도대체 교인의 수가 얼마나 부흥이 되어야 하나, 건물이 얼마나 커야하나, 재정이 얼마나 많아야 하나, 얼마나 대우를 받아야 하나. 크고 많은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하면서 덮어버린 그 속에 말하기조차 수치스러운 온갖 추잡한 비리들이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는 것이 오늘의 한국 대형교회들이라고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