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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신문) “하나님 뜻대로 행하고자 겸손히 무릎 꿇는 자리” (2015.05.13)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5-05-14 11:29
조회
467
지난 10년 돌아보며 또 다른 10년 전망하고 계획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이하 예총연)는 지난 7-8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이제는 나를 돌아보게 하소서(눅 15:25-32)’라는 주제로 제10회 춘계수련회를 갖고, 뜨거운 기도를 통하여 잃어버린 아버지의 뜻과 형제의식과 자기 사명을 확실하게 회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수련회 자리는 예총연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또 다른 10년을 전망하고 계획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수련회는 개회예배, 저녁부흥회, 새벽예배, 오전특강, 폐회예배 및 기독교제모습찾기협의회(기교협) 218차 기도회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강용희 목사의 사회, 전승웅 목사의 기도, 유영섭 목사의 설교, 반정웅 목사의 광고, 오세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저녁부흥회는 우정은 목사의 사회, 남윤국 목사의 설교, 이순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새벽예배는 남상붕 목사의 사회, 김경호 목사의 기도, 강진명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특강은 김제환 목사의 사회, 이하영 목사의 ‘21세기 영적각성을 위한 제자도’라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폐회예배 및 기교협 218차 기도회는 권용태 목사의 사회, 김경희 목사의 설교, 심의경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유영섭 목사는 “우리 모두가 소망하고 꿈꾸는 예총연의 모습을 가슴 속에 품고 있지만 정작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기쁨과 감사로 섬기며 이 시대에 하나님과 세상 가운데서 칭찬받는 예총연이 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깊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반성을 촉구하고 “진심어린 배려와 관심, 이해심”을 강조했다.
이어 “정말 진실한 마음으로 ‘이제는 나를 돌아보게 하소서!’라는 뜨거운 기도 응답이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앞으로의 10년. 우리 예총연이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할는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는지 확실하게 목표를 재설정하고 묵묵히 그 목표를 이루어가는 일에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총력 매진하는 우리 예총연 산하의 모든 동역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바리새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한 유 목사는 “도대체 교인의 수가 얼마나 부흥이 되어야 하나, 건물이 얼마나 커야하나, 재정이 얼마나 많아야 하나, 얼마나 대우를 받아야 하나. 크고 많은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하면서 덮어버린 그 속에 말하기조차 수치스러운 온갖 추잡한 비리들이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는 것이 오늘의 한국 대형교회들”이라고 경계했다.
이어 “누구나 건강하기를 원하여 건강식을 하고 운동을 하고 정기적으로 건강관리를 하지만 우리의 인체가 건강의 한계를 넘어서서 비대해지면 병이 되고 부작용이 생겨 결국 치명적인 질병으로 죽게 된다”며 “너무 비대해진 교회는 감각이 없어진다. 목회자의 양심도, 성도들의 신앙도 다 무디어진다. 무감각의 현실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피력했다.
유 목사는 본문을 인용하며 아버지에 대해, 스스로에 대해, 사명에 대해 무감각했던 큰아들의 모습을 제시하고, “나를 돌아봄으로 잃어버린 아버지의 뜻과 형제의식과 자기 사명을 확실하게 회복하여 이 마지막 혼돈의 시대에 하나님과 한국 교계에 아름답게 쓰임받는 예총연 산하의 모든 동역자들이 되라”고 당부했다.
강진명 목사는 새벽예배 설교를 통해 “주의 말씀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말씀은 구원을 얻게 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한다. 말씀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고 말씀이 우리의 사역 위에 가정 위에 머무는 삶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밝혔다.
강 목사는 이어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자는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잊어버렸던 말씀을 다시금 붙잡고 무너진 단은 수축되고 말씀이 머무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매년 춘계수련회를 디자인하고, 프로그램을 총괄해온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는 “먼 길 달려오시느라 수고하셨지만 우리의 만남의 기쁨이 모든 것을 보상해주고도 남으리라 생각한다. 이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자”면서 “한국교계를 바라보며 탄식하고 한숨만 쉬지 말고 우리 자신을 먼저 새롭게 하므로 하나님 앞에 바르게 쓰임 받는 예총연 동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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