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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신문) “정치색 배제하고 군소교단 연합과 일치에 주력” (2015. 07. 03)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5-07-06 13:15
조회
547
예총연의 지나온 10년을 회고하고 다가올 10년을 전망한다
 
 
▲ 지난 7월 2일 성문교회에서 드려진 예총연 기교협 제220차 기도회 광경. 연합회 산하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교회와 목회자로서의 본질을 회복할 것을 뜨겁게 간구했다.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이하 예총연)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예총연은 지난 10년 동안 ‘하나님 말씀에 기초한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신앙’을 기치로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는 연합과 일치 운동에 주력했다. 대형교단과 대형교회 중심이 아닌 군소교단으로 이뤄진 연합활동이었지만 한 마음 한뜻으로 사명을 다했다.
10년을 맞은 지금 예총연은 내부적으로 ‘작지만 단단한’ 조직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다가올 10년에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교회 저변으로 대외적인 활동 영역을 넓혀 가겠다는 포부다. 무엇보다 확실한 정체성과 비전을 가지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예총연의 강점이다.
예총연은 2005년 7월 11일 창립총회예배를 드림으로 출발했다. 연륜은 그리 길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신앙을 지향하는 한국교회를 향한 열정만큼은 그 어디에 뒤지지 않을 뜨거움을 가지고 있는 연합회다.
 
‘하나님 말씀에 기초한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신앙’ 추구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예총연은 설립 이념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신학협의회와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이하 기교협)의 두 날개를 주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총연은 △회원 교단간의 협력교류와 교회의 제 모습을 찾는 사업 △본회 산하 교단 목회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목회자 신학교육 및 연수를 위한 사업 △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일 △사회단체 등록 관리에 관한 일 △회원 교단의 순결과 권익을 보호하는 일 △교계와 사회적으로 교단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 △사이비와 이단의 교단 침투을 공동 대처하며 신앙의 증진, 개혁과 복음의 전파를 위한 교육 발간 일체에 관한 일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는 “지난 10년은 내부적으로 안정적인 연합회를 만드는데 주력했다. 설립 당시 여건은 매우 어려웠다. 대교단이나 대교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재정적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군소교단 총회가 모여서 연합활동을 했다. 10년을 결산해 볼 때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연합회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 안정을 했다”고 평가했다.
유 대표회장은 이어 “그러나 내적으로는 단단해졌지만 대외적인 홍보라든가 한국교계에 낯을 드러낼만한 일을 하지는 못했다. 내부적으로 우리끼리의 목표만 가지고 일을 했다. 다가올 10년에는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대외적인 일에 한국교회 전체로 연합과 일치운동을 더욱 확산시키는 일에 주력할 것이다. 앞으로 10년 동안 보다 능력 있고 유능한 대표회장과 임원진을 모셔서 더욱 발전하는 예총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예총연은 정치색깔은 일체 배제한다. 연합회를 빙자한 정치색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 이권과 재물에 얽매이는 연합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총연이 ‘안정적이다’ 하는 말은 그런 면에서 잡음이나 자리다툼, 재정적 문제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한국교회를 위해서 일을 한다고 할 때 예총연 이름을 드러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우리가 추구했던 일들을 뒤에서 이름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영섭 대표회장은 또한 “대교단이나 대교회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목회자로서 부름 받고 사역의 길에 섰다 하면 자기명예나 이권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을 향한 초심을 잃지 않는 예총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 중심의 연합체, 회원 일치의 연합회,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연합회’인 예총연은 ‘순수’와 ‘열정’을 넘어 밝은 미래를 향한 비전을 품고 독수리처럼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저희 예총연과 함께 할 여러분의 소중하고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기대하면서 예총연이 날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사장 김경희 목사는 예총연의 설립 당시 상황과 취지를 설명했다.
김경희 목사는 “선교 2세기를 맞이했던 한국교회는 ‘5만 교회, 1,200만 명의 성도’라는 유례없는 부흥과 성장을 했다. 그러나 1979년 시작된 비주류 운동을 기점으로 특히 예수교장로회가 분열을 거듭하여 예장총회만 200개가 넘는다. 교세가 영세하니 신학교 교육도 문제가 되고 교회의 헌법이 잘 지켜지지 않는 그야말로 교단 난립에 정신을 차릴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예총연은 신앙과 교리와 신학이 같은 명분 없는 분열을 치유하려는 뜻에서 2005년 3월 11일 사단법인 설립으로 연합의 틀을 만들었다. 바라기는 연합회에 가입한 교단들이 한 총회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설립취지이기도 하다”라고 회고했다.
김 목사는 또한 “설립 당시 예총연에서는 이미 6개 교단이 자신들의 총회를 해체하고 ‘예총’이라는 이름으로 한 총회를 만들었다. 신앙과 교리와 신학이 같은데 영세교단을 끝까지 고집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예수교장로회가 많은 분열로 할 일을 다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경희 목사는 이어 “예총연에서는 신학 연장교육과 교회제모습찾기를 통해서 회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일을 계속하고, 각 교단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돕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우리의 꿈은 적어도 군소교단이 하나가 될 때까지 이 일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리라’(엡 4:3)는 말씀대로 하나가 될 것을 바라며 꾸준히 노력하면 하나가 될 것을 믿는다”고 피력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급성장하게 하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하나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예총연의 사명이 바로 교단이 한 뜻으로 주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다. 예총연 산하에 여러 교단들이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할 때 한국교회에 기여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교협’과 ‘신학협의회’ 두 개의 날개로 비상 꿈꿔
 
예총연은 신년하례예배로 새해를 시작한 후, 춘계수련회와 정기총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그 산하에 ‘기교협’과 ‘신학협의회’ 조직으로 두 개의 날개를 갖추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교협은 매월기도모임, 연 1회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신학협의회는 신학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기교협 조직은 남윤국 목사를 회장으로 전승웅 우정은 목사 등 부회장단과 총무, 서기, 회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원 예배 영접 기획 홍보 등으로 각각의 분과도 꾸렸다. 신학협의회는 강용희 목사를 회장으로 오세택 유재관 조정임 목사 등 부회장단과 총무, 서기, 회계 등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기교협은 1994년 11월 13일 설립되어 제1회 매월기도모임을 가진 이후로 현재까지 220차 기도회를 진행했다. 제6회부터 제108회까지(1996년 12월부터 2005년 11월)는 일심교회(김경희 목사)에서 드려졌다. 예총연 설립 후 2005년 12월 2일부터 회원 교회에서 돌아가면서 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또한 2007년 5월 4일 제2기 출범 정기총회(제 126회)를 열면서 현재까지 더욱 활성화되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2일 성문교회(김명자 목사)에서 드려진 기교협 제220차 월례기도회에서는 연합회 산하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가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 '이런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라는 제하의 10개 기도제목을 가지고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교회와 목회자로서의 본질회복을 뜨겁게 간구했다.
구체적으로 △교회본질 회복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영혼구원을 위한 구제 전도 선교에 나설 것 △지역사회에 믿음과 신뢰를 심어주며, 이웃과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교회가 될 것 △교회마다 말씀의 풍성한 열매가 열릴 것 △온전한 주일성수와 교회부흥 등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또한 △그리스도의 사상과 인격을 갖는 목회자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는 목회자 △하나님의 종으로서 청렴, 결백한 목회자 △신행일치의 목회자가 되어 선한 일에 열매 맺으며, 능력 잇는 성숙한 성도와 축복 받는 성도로 양육하는 일을 위하여 △자기 지위나 연령, 이름에 합당한 행실을 하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회자가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예총연과 기교협, 신학협, 25개 총회와 3개 단체을 위해 △나라의 위정자, 안보, 경제, 민족복음화를 위해 △종교혼합주의와 차별금지법, 동성애법 입법 반대 등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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