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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연합신문) 한국교회의 위기 타개 위한 예총연 역할 고민 (2016.03.15)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6-03-21 14:24
조회
517
예총연, 제11회기 1차 임원 및 총회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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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과 타락으로 얼룩진 혼탁한 한국교회에 초대교회로의 회복운동을 전력으로 펼치고 있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가 지난 3월 10일 서울 태평로 뉴국제호텔에서 제11회기 1차 임원 및 총회장 간담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현실 진단과 위기 타를 위한 예총연의 역할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예총연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새로운 10년을 맞이하고 있는 예총연에 있어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이를 사역방향에 적극 반영토록 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25개 교단 중 17개 총회,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김의경 목사(열린 총회장)가 사회를 맡아 박준수 목사(진리보수 총회장)가 기도하고, 노영배 목사(세계성령 총회장)가 여호수아 24장14~18절 성경봉독한 후 유영섭 목사가 ‘오늘날 결단하라!’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로 오늘 너희가 섬길 자를 택하라’고 외친 함성을 한국교회와 목회자가 들어야 한다”고 성토하면서 “하나님의 뜻이라면 사생결단으로 하나님만 섬기기로 선택하는 예총연이 되라”고 강권했다.
이어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를 보면 얼마나 은혜가 넘쳤고 뜨거웠는가. 오늘날 한국교회가 왜 이 지경이 됐나. 평안을 구가하다보니 은혜를 잊어버리고 어느 사이에 이렇게 됐다”며 “여호수아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결단하라고 말하고 있다. 비틀거리거나 머뭇거리지 말고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고 우리가 먼저 선언하자”고 청했다.
또한 “우리 예총연이 해야 할 것은 숫자, 규모, 재정의 문제를 떠나서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와 성도를 만드는 것”이라며 “여호수아처럼 내가 먼저 결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의 모습을 통해 한국교회가 달라질 것”이라고 선언했다.
유 목사는 “우리 삶은 결단의 연속이다. 오늘 나의 모습과 이 자리는 내가 선택하고 결단한 결과들의 총체”라며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결단해야 할 때를 놓쳤다는 것이다. 오늘의 한국교회는 정욕, 명예, 교만, 자기 과시, 허세 등을 끊어버리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종종 우리가 너무 생각 없이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가 들 때가 있다”고 경종을 울리며 “내가 정말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내가 정말 하나님의 종인가. 내가 하는 사역이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인가.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고 있는가 되돌아보고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먼저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는 예총연의 연중 사역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 목사는 “예총연이 11년차 지나고 있다. 그동안의 세월은 어느 한 사람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였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건전하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연합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니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 회장 남윤국 목사와 신학협의회 회장 강용희 목사도 각 협의회의 모임에 회원들의 더 활발한 참여를 당부했고, 예총연에 더 많은 교단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소개와 홍보를 부탁하기도 했다.
남윤국 목사는 “성도가 성도답지 못하고 목사가 목사답지 못하면 연합회는 모래 위에 지은 집이다. 목회자와 교회가 본질을 회복하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희망이 없다”며 “교회 제모습 찾기는 그 무엇보다도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다. 내가 살아야 연합회가 살고, 한국교회가 산다는 중대한 사명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용희 목사는 “지난 12차례의 세미나 때마다 예총연이 신학적으로 흔들림 없이 말씀 안에서 중심을 잡아가자는 격려들이 있었고, 많은 목회자들이 기도하면서 마음들이 모였다”며 “오는 4월7일 제13차 신학세미나가 준비되고 있다. 깊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총연은 앞으로도 꾸준한 대화와 교류를 통해 연합회의 사역방향을 정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간담회와 세미나 등의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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