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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연합신문) 예총연 “종교개혁 500주년, 마음 찢는 회개가 우선” (2017.10.12)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7-10-17 10:46
조회
432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제11회 전국대회’ 개최

크기변환_예총연 선언.jpg
 
마르틴 루터가 중세 가톨릭의 탈락과 부정에 맞서,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이 땅에 온전히 펼치고자 일으킨 종교개혁이 500주년을 맞이한 올해, 한국교회에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런 중에 초대교회 본연의 제 모습을 찾아 한국교회의 온전한 사명을 감당코자 노력해 온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가 특별히 종교개혁 기념일을 2주여 앞둔 지난 1012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기독교 교회제모습찾기 제11회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예총연은 500년 전 종교개혁의 전야와도 같은 부패와 어둠이 한국교회에 가득 드리운 지금의 암울한 현실 앞에, 오직 교회의 온전한 회복이라는 목표로 20여년 넘게 제2의 종교개혁을 위한 제반준비를 착실히 해오고 있다.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을 맞아 열린 이번 전국대회는 그간 예총연이 행해 온 사역과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다시금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을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예수님을 닮은 제자라는 주제로 모인 250여명의 예총연의 회원들은 오늘날 한국교회의 위기와 사회의 불안, 국민들의 아픔이 하나님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치 못한 자신에 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쓰임받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눈물로 다짐했다.


크기변환_예총연 남윤국.jpg
 
이번 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남윤국 목사(기교협 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가 화려하고, 성대한 기념 예식이 아닌 마음을 찢는 통회자복으로 진정한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남 목사는 마르틴 루터를 비롯한 믿음의 선진들이 교권주의와 물질 만능주의로 타락한 로마 가톨릭에 대한 경고이자 심판으로 종교개혁을 일으켰는데, 지금 한국교회의 실상은 중세시대보다 더 타락했다면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성찰과 회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한 편에서는 온갖 불의한 일들이 함께 행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과연 500주년을 기념할 자격이 있는가? 한국교회는 소금의 맛을 잃어버렸다. 교계지도자들이 통회자복 함이 없이 50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위선이며, 이리가 양의 탈을 쓰는 행위다고 비난했다.

남 목사는 우리는 믿음의 선진들이 외쳤던 개혁을 지난 23년 동안 무릎으로 부르짖어 기도했다. 이토록 우리가 끊임없이 기도한다면 제2의 종교개혁의 진원지가 기교협을 통해 불같이 일어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우정은 목사(기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전국대회는 장창래 목사(기교협 부회장)의 기도와 스랍의 하모니의 특송에 이어 예총연 이사장 이순주 목사가 주님이 원하시는 제자 수준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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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진 오늘날 우리 교회는 평범한 교회, 세속적인 교회를 넘어 주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 교회, 제자수준의 교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는 결코 하루 아침에 이뤄질 수 없다.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 자신의 모든 소유를 버릴 것 아버지의 뜻대로 행할 것 성령을 전적으로 의지할 것 세상 속에 들어가 제자 삼을 것 등을 제시했다.

이 목사는 마태복음 13장 천국비유에 등장한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전 재산을 포기했다. 그 이유는 가진 것을 다 포기하고서라도 구하고 싶을만큼 소중한 가치를 찾았기 때문이다면서 이것이 바로 복음의 가치다. 우리가 세상이 제공한 싸구려 모조품을 팽개치고 예수님의 급진적인 초대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엄청난 보화를 무한정 캐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은혜를 입은 자들은 반드시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겠다는 결단과 갈망이 있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오직 아버지의 뜻에 집중해야 한다. 사람들이 무엇을 말하건 오직 복음은 아버지의 뜻이다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제환 목사(기교협 부회장)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한중 목사(기교협 부회장)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김한빛 목사(영접분과위원장)기교협을 위해’, 배재학 목사(예배분과위원장)예총연 산하 25개 교단 및 4개 단체 3000여 교회를 위해를 주제로 각각 기도를 이끌었다.

또한 남상봉 목사의 선창으로 참석자 전원이 목회자와 성도 각각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결의문을 함께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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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연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는 지난 시간 이 땅에 일어난 종교개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에 우리 예총연은 지난 23년 전부터 한국교회의 새로운 개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금은 세상이 교회의 위기를 걱정하는 씁쓸한 현실에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교회는 이 시대의 희망이다. 교회가 다시금 초대교회의 제모습을 회복해, 신음하는 이 땅과 국민들의 마음에 치유의 빛을 뻗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총연은 한국교회의 거룩한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가을에는 전국대회를 통해 교회 본질 회복 운동을 전 교회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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