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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신문) 예총연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제11회 전국대회 (2017.10.13)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7-10-17 10:47
조회
524
한국교회의 개혁과 일치를 향한 단초 제공
▲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는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회장 남윤국, 이하 기교협) 전국대회를 지난 10일 여전도회관에서 갖고,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의 목소리를 높였다. |
▲ 이 순 주 이사장 |
▲ 유 영 섭 대표회장 |
▲ 반 정 웅 사무총장 |
‘예수님을 닮는 제자(요13:34-35)’라는 주제로 열린 기독교 교회제모습찾기 전국대회는 ‘나 자신부터 그리스도를 닮아 가고, 청렴결백한 사람이 되고, 신행일치의 삶을 살자’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기 위해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특별히 금년도 전국대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분열과 갈등, 목회자와 교인들의 윤리적, 도덕적으로 교회의 본질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락한 중세교회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는 한국교회 안에서 종교개혁이 일어나야 한다는 국민적 목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는 의지에서 열렸다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전국대회에 참석한 예총연 회원들은 △청렴결백한 목회자 △신행일치의 목회자 △지역사회에 믿음과 신뢰를 주는 성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성도 △주일을 온전히 성수하는 교회 △본질을 회복해 이웃과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교회 △종교다원주의, 종북주의,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하는 교회가 될 것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회장인 남윤국 목사는 “금년 전국대회는 종교개혁 500주년 20여일을 앞에 두고 대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다른 여느 때보다 의미가 깊다. 마틴 루터를 비롯한 믿음의 선진들이 교권주의와 물질 만능주의로 타락한 로마 가톨릭에 대한 경고이자 심판이 종교개혁으로 나타났다”면서, “지금 한국 기독교 교파와 교단들이 드러내 보이는 현상은 중세시대보다 더 타락한 시대이다. 지도자들이 마음을 찢는 통회자복 함이 없이 한국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면, 그것은 위선이고 이리가 양의 탈을 쓰는 행위이자 돌무덤에 회칠하는 행위이다”고 경고했다.
이날 예배는 우정은 목사의 사회로 장창래 목사의 기도, 홍종설 목사의 성경봉독, 이순주 목사의 설교, 기도와 결단의 시간, 김재환 목사와 이한중 목사, 김한빛 목사, 배재학 목사의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 △예총연 산하 25개교단과 4단체 등을 위해서 특별기도, 전혜숙 목사의 합심기도, 남상복 목사의 결의문 제창, 유영섭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순주 목사는 ‘주님이 원하시는 제자수준의 교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진 오늘날 우리교회는 평범한 교회, 세속적인 교회를 넘어 주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 교회, 제자수준의 교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자신의 모든 소유를 버려야 한다. 예수님이 전부여야 한다. 영원한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세상과 세상 것을 향한 사랑과 미련을 버려야 한다. 바른 신앙은 인간이 만들어낸 예수님이 아니라 말씀 그대로의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특별히 그분을 통해서 나타난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데 목표를 두고 살아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아버지의 뜻이 옳으며, 깨달아진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순종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목사는 “오늘날의 교회는 성도들의 욕망을 채워주기 위해서 복음을 왜곡하고 축소하며, 심지어 조작하는 성향까지 보인다. 결국 어디까지가 인간이 만든 복음이고 어디까지가 성경이 가르치는 원래의 복음인지 모호해지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말았다”면서, “은혜를 입은 자들은 반드시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겠다는 결단, 갈망이 필요하다. 우리는 오직 아버지의 뜻에 집중해야 한다.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복음은 오직 아버지의 뜻이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의 존재 목적이 하나님나라 확장이요. 하나님 영광의 선포이다”고 역설했다.
한편 예총연은 1994년 11월 기독교 교회 제모습찾기 협의회를 설립한 후, 22년째 ‘교회 본질로 돌아가는’ 길을 오롯이 걸어왔다. 매달 첫 목요일에 월례모임을 갖고, 꾸준한 기도회를 드렸고, 2007년부터는 해마다 전국대회로 모여 교회의 본질 회복에 더욱 열심을 냈다. 이러한 기도회는 이번 제11회 전국대회를 기점으로 어느덧 횟수로는 245회에 이르고 있다.
사무총장인 반정웅 목사는 “우리가 지난시간 한국교회의 온전한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면서도 갈수록 짙어지는 교회 혼란과, 복음을 잃은 크리스천들의 현실에 때때로 좌절하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알기에, 개혁의 발걸음을 결코 멈출 수가 없었다. 이제는 한국교회 전체가 우리의 발걸음에 동참해야 할 때이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운동이 보다 조직적이며, 체계적으로 벌여, 잃어버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교회제모습찾기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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