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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 상황과 타협하지 않은 바르실래같이 (2013. 05.05)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3-05-10 11:17
조회
724
예총연 제8회 춘계수련회 및 신학세미나 성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8회 춘계수련회 및 신학세미나가 지난 2~3일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오직 여호와만 섬기리라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예배와 교단별 친목의 시간, 운동과 특강 등의 순서로 이뤄져 영육간의 강건함을 꾀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남윤국 목사(합동개혁 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오세택 목사(국제연합개혁 총회장)가 기도하고, 한동철 목사(피어선 총무)가 사무엘하 1931~39절 성경봉독 한 후 유영섭 목사가 상황과 타협하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다윗의 어려운 때에 온 마음을 다해 공궤했던 바르실래를 소개하며 그와 같이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겸손과 배려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다윗이 아들의 반란을 피해 도망을 갈 때 바르실래는 그에게 진심으로 용기와 격려를 주었다이런 저런 모양으로 영향을 끼쳤던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진정한 동역자를 발견하는 안목을 가지고, 그들을 여러분의 파트너로 삼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의 관계성을 회복해서 더욱 공고히 하고 상황과 타협하지 않는 동역자가 되어 세상 풍조에 흔들리지 않는 우리 모든 회원들이 됐으면 한다상황에 따라 타협하지 않고 다윗 왕을 섬겼던 바르실래를 다윗 왕이 잊지 못했던 것처럼 이 시대를 따라 상황에 타협하지 않는 우리 예총연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며 기뻐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동기는 계산이다. 계산을 초월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바르실래와 같이 아무 조건 없는 계산하지 않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고 도전했다.

유 목사는 조금만 자기에게 서운한 일을 해도 뒤돌아보지 않는 이러한 사회풍조 속에서 기대하지 않고 오히려 기쁨으로 섬겼던 것처럼 바르실래와 같은 사람이 우리 예총연에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진정한 섬김을 위해 이 땅에 오셨던 주님을 닮고 그분의 삶을 따르기 원하는 우리가 바르실래의 삶을 본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권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안보를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WCC대책과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예총연과 소속교단 및 교회를 위해 이주희 목사(서울합동 총회장), 심의경 목사(합동예총 총회장), 김제환 목사(보수총회 서기), 김명자 목사(열린총회 총회장)의 인도로 특별기도했다.

자리를 찾아 축사를 전한 정인찬 목사(백석신학교 학장)하나님은 한국교회와 우리 예총연과 주의 종들에게 미래에 더 큰 꿈과 계획을 가지고 큰 기대를 하고 계신다이번 수련회를 통해 새 꿈을 주시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새 패러다임을 주셔서 한국교회에 소망이 되는 미래를 열어가는 새 역사가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용희 목사(하나총회 총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저녁예배에서는 반정웅 목사(사무총장)가 출애굽기 271~3절과 고린도전서 316~17절을 본문으로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반 목사는 아무리 목욕탕에 들어가서 때를 열심히 닦아도 죄만은 닦을 수 없고, 아무리 학교에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해도 죄를 없앨 수는 없으며, 아무리 병원에서 수술을 잘한다고 해도 죄를 수술할 수는 없다. 오직 교회만이 죄를 해결하고 구원을 얻게 하는 능력이 있다성막의 번제단이 피와 불과 뿔이라는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듯이 교회도 그리스도의 피(회개)와 불(용서)이 늘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뿔(권세)로 생명을 구원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날 집중적으로 진행된 신학세미나는 박세환 박사(설교자전문학교 원장)칼빈주의에서 본 한국 장로교회’, 김장진 박사(칼빈주의 C-STORY운동 사무총장)장로교 정체성 위기 극복의 한 작은 대책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12일에 걸쳐 진행된 춘계수련회와 신학세미나의 모든 순서는 회원교단 모두의 참여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배마다 합동개혁총회, 국제연합개혁총회, 한울림총회, 열린총회 등 총회원들이 직접 특송을 마련해 드림으로 의미를 더했다.

예총연은 매년 상반기에 춘계수련회 및 신학세미나로 목회자의 자질 배양에 힘쓰고, 하반기에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전국대회로 교회의 바른 모습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며 예총연 산하 교단과 교회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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