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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 예총연 2016년 제11회 춘계수련회 성료 (2016. 5.13)

작성자
예총연
작성일
2016-05-26 12:33
조회
450
“하나님의 약속 믿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으로 정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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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을 배가시키고 연합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이하 예총연) 2016년 제11회 춘계수련회가 지난 12~13일 강원도 원주시 명성수양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에 참여한 150여명의 예총연 회원들은 예배와 기도회, 특강과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말씀을 채우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귀한 기회로 삼았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심만섭 목사(합동보수연합 총회장)의 인도로 심의경 목사(합동예총 총회장)가 기도하고 홍종설 목사(국제연합개혁 총무)가 민수기 13장25~33절 성경봉독한 후 유영섭 목사가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게 하소서’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유영섭 목사는 “우리의 현실은 외면한다고 해서 지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현실인식에 따라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면서 “나에게 주어진 현실과 당면한 상황이 어떤가를 직면할 수 있는 믿음의 안목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경의 예를 고찰한 유 목사는 “부정적인 보고를 했던 10명의 정탐꾼들과 이들의 말만 듣고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며 아우성을 쳤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됐나. 광야에서 시체가 되어 나뒹굴게 됐고, 그들의 불신앙 때문에 정탐한 날수 40일의 하루를 일 년씩 환산하여 자그마치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현실을 바로 보고 ‘올라가자. 이길 수 있다’라는 하나님의 자화상을 가지고 있던 두 사람만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의 현장에서 쓰임받는 사람들이 됐다”라고 전혀 다른 결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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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목사는 “부정적이고 불신앙적인 태도가 이렇게도 무서운 심판을 가져오게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라”면서 “우리 예총연이 어떤 모습과 자화상을 가져야 할지 금번 수련회에 확실하게 결단하고 다짐하고 두 주먹 불끈 쥐고 내려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만만치 않음을 잘 안다. 시대적으로 볼 때 교회를 부흥시키는 일이 어려운 현실임을 잘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마음과 비전은 분명해야 한다”며 “수직적 믿음과 안목을 가지고 현실을 바로 보고 어려움이 오히려 도전이 되고 승리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긍정적 마인드와 목회적 패러다임으로 이 시대를 선도해가는 우리 예총연과 동역자들이 되자”고 독려했다.

이어 “다시 힘을 내어 일어나자. 손에 손 잡고 올라가자.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분명히 이길 수 있다. 지금도 하나님은 미래의 가나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그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미래를 보는 자는 오늘을 이길 수 있다”고 격려했다.

유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제2의 여호수아와 갈렙이 되어 수평적으로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혼미하지만 수직적으로 현실을 바로 볼 때 승리는 우리의 것임을 확신하며 이 땅을 정복해 갈 수 있다”며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가는 이 시대의 가나안 땅의 주인공들이 되는 우리 예총연과 교회와 동역자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축복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경호 목사(열린 총무), 신성수 목사(보수통합 총무), 남상봉 목사(합동개혁 총무)가 △이런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이런 교회와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이런 예총연과 25개 총회, 4개 단체가 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기도를 인도했고 김상붕 목사(이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히 예배 가운데 예총연 임원진들이 함께 도열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특별찬양으로 드려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이후 드려진 예배와 특강에서는 이순주 목사(이사장)가 ‘성경적인 감독관’, 김의경 목사(열린 총회장)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남윤국 목사(합동개혁 총회장)가 ‘사명자여 잠에서 깨어라’ 제하의 말씀을 증거했고, 이하영 목사(야웨 총회장)가 ‘21세기 영적각성을 위한 십계명’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예총연은 매번 수련회와 세미나 때마다 통성기도로 부르짖는 열심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련회 내내 드려진 간절한 기도의 간구는 특별히 △예총연과 기교협, 신학협, 25개 총회와 4개 단체를 위해 △나라의 위정자, 안보, 경제, 민족복음화를 위해 △종교혼합주의와 차별금지법, 동성애법 입법 반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는 “우리 예총연에 소속된 교단과 단체들은 규모에 있어서는 비록 열세일지 모르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열망과 기도의 열심에 있어서만은 그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다”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뜨겁게 충전된 영성으로 교단과 지교회가 질적으로 크게 변화되는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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