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교협·신학협·선교협 중심으로 사명감당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강용희 목사)는 지난 1월 3일 오전11시 여전도회관 루이시기념관에서 2019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연합회가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는 연합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우정은 목사 사회로 상임회장 장창래 목사의 기도, 상임회장 홍종설 목사의 성경봉독, 예총연 임원일동의 특송, 대표회장 강용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강용희 목사는 이날 요일 3:13~18절을 본문으로 한 ‘오직 행함과 진실로 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는 뭉치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 참음과 온유와 겸손함으로 남을 탓하지 말고 나를 돌아봐야 한다. 우리 예총연 26개 단체가 한마음 되어 일을 한다면 못할 일이 없다.”며, “금년 한해 기교협·신학협·선교협 세 날개를 중심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을 감당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고문 유순임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예총연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민족의 등불이 되어 북녘 땅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단체가 되자.”고 격려했다.
계속된 예배는 특별기도시간을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합동비전총회 총회장 송수자 목사가,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아가페총회 총회장 함배옥 목사가, ‘예총연과 28개 총회와 단체를 위하여’ 합동진리보수총회 총회장 고수영 목사가,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를 위하여’ 기교협 총무 김선영 목사가, ‘신학협의회를 위하여’ 신학협 총무 문인주 목사가, ‘선교협의회를 위하여’ 선교협 총무 허예선 목사가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신년 하례예배는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의 광고와 이사장 유영섭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케이크 커팅과 함께 참석자 모두가 신년인사를 통해 예총연의 발전과 회원교단의 성장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